[헤럴드POP=고명진 기자]가수 윤종신이 방송 활동 정리를 본격화하고 오는 10월 이방인 프로젝트를 위해 출국한다.

지난 6월 윤종신은 이방인 프로젝트를 진행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는 윤종신이 가족, 미스틱 스토리 곁을 떠나 낯설고 익숙하지 않은 곳으로 돌며 이방인의 시선으로 콘텐츠를 만드는 프로젝트. 윤종신은 해당 프로젝트를 위해 오는 10월 출국할 것이며 출연 중인 모든 방송에서 하차할 것을 예고했다.

10월이 다가옴에 따라 윤종신의 방송 정리 수순이 가시화되고 있다.

지난 5일 윤종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MBC '라디오스타' MC들과 찍은 사진과 뒤풀이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윤종신은 케이크를 들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또한 동료들과 어깨동무를 하며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윤종신은 "마지막 녹화 잘 마쳤다. 국진이 형, 구라, 영미, 정환, 태현, 세윤, 규현, 희철, 신동 함께했던 모든 MC들, PD 작가 관계자 여러분들, 솔직하게 저희와 이야기 나눠주신 1000분이 훨씬 넘는 게스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즐거웠고 고마웠다. 굿바이 '라디오스타'!"라고 하차 소감을 전했다. 윤종신은 오는 11일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마지막으로 방송에서 하차한다.

또한 10일 윤종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떠나기 전 희열님께 인사는 드리고 가야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윤종신X하동균' '유희열의 스케치북' 이라고 적힌 문구가 담겼다. 윤종신은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하동균과 함께 출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윤종신은 "고인 물이 되지 않을 것"이라는 목표 아래 이방인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방송을 떠나 음악에 전념하게 된 윤종신이 어떤 성장을 이루고 돌아올지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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