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최하늘 기자]노래요정 지니가 110대 가왕에 올랐다.
15일 방송된 MBC ‘미스테리 음악쇼 복면가왕’에서는 추석 특집 가왕전 준결승과 결증전 무대가 방송됐다.
2라운드 준결승 전에서 승리를 거두고 올라온 ‘종합선물세트 모둠전’와 ‘노래 잘하는 1등 신랑감 김서방’이 3라운드 무대에서 맞붙었다. 모둠전은 현철의 ‘사랑의 이름표’를 부르며 분위기를 띄웠고, 김서방은 혁오의 ‘ Tomboy'를 불렀다. 유영석은 선곡을 듣자마자 “미치겠어요”라며 감탄을 쏟아냈다. 유영석은 “김서방의 노래를 듣고 이 분의 목소리가 2019년의 목소리가 맞는가 싶었다”며 아직도 변하지 않은 목소리에 감탄했다.
두 사람의 무대를 본 가왕 지니는 “추석 특집에 걸맞게 선곡부터 무대까지 최고의 무대가 아니었나 싶다”면서도 “그래도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여러분을 위로할 수 있는 노래를 준비했습니다”라고 말했다. 김성주는 “추석이 아니고 추석 이후의 노래를 준비하셨단 말이에요?”라고 물었고 가왕은 “그렇다”고 말했다.
3라운드 결과 김서방이 승리했다. 김서방과의 대결에서 탈락한 모둠전은 트로트 가수 진혜성이었다. 진혜성은 “복면가왕의 판정단으로 초대가 됐을 때 지니님이 가왕 자리에 앉으셨거든요”라면서 “목소리가 너무 좋고 그래서 용기 내서 발라드를 처음 부르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진혜성은 “발라드 가수 돼서 처음 부르는데 좋은 기억이었다”고 말했고 윤상은 “창법에서 완벽하게 구사했다 멋진 무대였다”고 말했다.
노래요정 지니는 가왕 결정전에서 윤종신의 ‘오르막길’을 불렀다. 신봉선은 “저는 가끔 그런 생각을 해요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만날 수 있을까? 그런데 오늘 지니님 무대를 보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노래요정 지니는 김서방을 꺾고 110대 가왕 자리에 올랐다. 지니는 “저를 선택해주신 분들을 위해 다음 주도 열심히 준비 해오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왕전에 오른 김서방은 풀잎사랑을 부른 최성수로 밝혀졌다. 최성수는 “너무 행복하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성수는 “이 프로하고는 정말 상관이 없는 사람인 줄 알았는데 다른 분들이 무대에서 행복한 걸 느끼는 걸 보고 도전이라는 게 다른 게 아니고 무대에서 행복한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나오게 됐다”라고 말했다.
유영석은 “선배님의 노래를 들으면서 공부했는데 그런 분의 노래를 평가하게 해주셔서 영광이었습니다”라고 말했다. 김현철 역시 “선배님이 이 무대를 통해서 혁오의 노래를 불러주시는 게 음악이 서서히 변하고 있다는 증거라고 생각한다 저희도 목표를 향해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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