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원 아나운서 인스타
정지원 아나운서 인스타

[헤럴드POP=천윤혜기자]정지원 KBS 아나운서가 임신하며 계속되는 겹경사를 맞이하게 됐다.

11일 정지원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새댁이 되어 맞는 첫 명절, 수줍게 기쁜 소식을 전하려 한다"며 "저희 부부에게 둘이 떠난 신혼여행에서 셋이 되어 돌아오는 기적같은 일이 벌어졌고, 감격스럽고 신비로운 날들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조용히 소식 듣고, 자기 일처럼 기뻐하며 축하하고, 축복해주신 분들 한 분 한 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입덧도 없이 건강하게 잘 자라는 우리 아가 무지 설레고, 떨리고, 걱정도 앞서는데, 내년 1월에 건강하게 만날 수 있도록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정지원 아나운서는 지난 4월 5살 연상의 독립영화 감독 소준범과 1년의 열애 끝 웨딩마치를 올렸다. 그리고 결혼한 지 채 한 달이 되지 않은 시점에 정지원 아나운서의 시아버지가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에프앤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되며 정지원 가족은 겹경사를 누렸다.

정지원의 시아버지인 소진세 회장은 롯데그룹에서 42년간 몸담으며 롯데미도파 대표이사, 롯데슈퍼 총괄사장, 코리아세븐 총괄사장, 그룹 대외협력단장, 사회공헌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해 12월 롯데그룹에서 퇴임한 뒤 지난 4월 교촌 대표이사로 선임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정지원 아나운서는 교촌가 며느리로 거듭나게 됐다. 그리고 오늘(11일)은 결혼 5개월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하기까지. 결혼 소식 이후로 계속 이어지는 겹경사에 웃음꽃이 끊이지 않을 정지원 아나운서. 부모로 거듭날 새로운 인생을 향한 축하와 응원이 계속되고 있다.

한편 정지원 아나운서는 지난 2010년 KBSN에 입사해 스포츠 아나운서로 맹활약했으며 2011년에 KBS 공채 38기 아나운서로 입사, 'KBS 뉴스9'. '도전 골든벨', '연예가중계'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또한 정지원 아나운서의 남편 소준범 씨는 한양대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한 뒤 지난 2007년 영화 '아메리칸 드림'으로 제5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국제경쟁부문, 2011년에는 영화 '헬로우'로 제34회 클레르몽페랑국제단편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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