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기/사진=헤럴드POP DB
이홍기/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박서현기자] 이홍기가 오는 30일 21사단 백두산부대로 입소한다. FT아일랜드 멤버 중엔 첫 타자다.

16일 이홍기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헤럴드POP에 "이홍기가 오는 30일 강원도 양구군에 위치한 육군 21사단 백두산부대 신병교육대를 통해 입소하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

이홍기가 입소하는 21사단은 강원도 양구의 GOP(일반 전초)를 담당하는 육군 부대. 최전방 사단으로 강도 높은 훈련을 받는 부대로 유명하다.

앞서 이홍기는 지난해 10월 두 번째 솔로 미니앨범 발매 기자간담회를 통해 입대 계획을 밝혔다. 당시 이홍기는 "내년 쯤 가야한다 군대를 다녀온 뒤 30대에 내 음악 인생 제 2막이 열릴 것 같다"고 전했던 바.

한 매체를 통해 입대 소식이 알려진 이후 이홍기는 직접 자신의 SNS를 통해 "21사단으로 갑니다! 푸하하"라며 유쾌하게 입대 소식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현재 이홍기는 뮤지컬 '사랑했어요'에 출연 중이다. '사랑했어요'는 가수 故김현식의 삶을 담은 뮤지컬. '사랑했어요'는 오는 20일 개막하며, 이홍기는 입대 전날까지 스케줄을 소화하고 이후 멤버 이재진이 그 자리를 이어받게 됐다.

입대 직전까지 열일을 예고한 이홍기. 군복무를 마치고 돌아오는 이홍기는 어떤 모습일까. 더 발전한 그의 음악, 그리고 FT아일랜드의 음악에도 대중들의 응원과 관심이 더해진다.

한편 이홍기는 지난 2002년 '매직키드마수리'를 통해 아역 배우로 데뷔. 2007년 FT아일랜드의 메인보컬로 정식 데뷔했다. '사랑앓이', '천둥', '바래', '지독하게' 등 수많은 히트곡들을 내놨으며 '미남이시네요', '화유기' 등을 통해 배우로서도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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