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세븐틴이 고독을 품은 치명적인 매력으로 귀환했다.
오늘(16일) 오후 6시 세븐틴의 정규 3집 'An Ode'가 베일을 벗었다.
세븐틴의 이번 정규 3집 'An Ode'는 새로운 세계로의 확장을 꿈꾸며 도전을 예고했던 디지털 싱글 ‘HIT’과 연장선 상에 있는 앨범. 'Ode(시)'를 통해 화자가 메시지를 은유적으로 표현하듯 세븐틴 또한 그들이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다양한 방식으로 녹여내 ‘세븐틴이 보내는 선율’이라는 특별한 의미를 담아냈다고.
세븐틴의 타이틀곡 '독:Fear'은 묵직한 베이스 사운드 기반의 R&B 장르로 누구나 느낄 수 있는 두려움의 감정을 '독'으로 표현했다.
한없이 고독하고 깊은 함정에 빠진 모습을 담은 '독:Fear'의 직설적으로 표현한 가사 역시 눈길을 끈다.
"넌 내 기억을 지워야 돼 I’m poison/I know I can’t take it no more/이 선을 넘지 못한 나를 사랑해줘/The way I love the way I love"
"계속해 반복해 나쁘게/사랑해 Oh 또 후회해/이렇게 너를 위험에/눈 뜨게 하고 싶지 않아/내 독은 피어나 통증은 깊은 밤/내 진심은 왜 진실을 외면하는 건가"
"Get out of my mind/못해 감당 나도 내가 겁이 나서/진실이 나를 묶어 놨어/진심도 물들어서 결국 너도 젖어 들어/변할까 두려워"
"겁이 나 깨지 못해 또 거짓말을 해/내 기억마저 물들고 있어"
이외에도 정규 3집 'An Ode'에는 선공개 된 'HIT'과 URBAN POP 스타일의 곡 '거짓말을 해', 위로가 되어준 상대에게 고마운 감정을 표현한 세레나데 'Let me hear you say', 청량함 가득 담긴 세븐틴의 청춘찬가 'Lucky', 행복한 감정의 순간을 담아낸 'Snap Shoot', 일본 싱글 앨범 타이틀 번안곡 'Happy Ending'등 단체곡과 더불어 퍼포먼스 유닛의 '247', 보컬 유닛의 'Second Life', 힙합 유닛의 'Back it up'부터 버논, 조슈아, 준, 디에잇으로 구성된 새로운 믹스 유닛의 'Network Love'까지 담겨 있다.
그동안 대중에게 밝은 음악을 선보였던 세븐틴은 이번 '독:Fear'을 통해 가장 어두운 면을 드러내며 새로운 매력을 펼칠 예정. 새로운 세븐틴의 음악이 대중들에게 어떻게 다가갈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세븐틴의 정규 3집 'An Ode'은 지금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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