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현진 기자]
권상우, 이정현, 이종혁이 찰떡 케미를 뽐냈다.
17일 네이버 V앱을 통해 방송된 영화 '두번할까요' V라이브에는 배우 권상우(현우 역), 이정현(선영 역), 이종혁(상철 역)이 게스트로 출연해 영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권상우는 "저는 이정현 씨의 전 남편 역할을 맡았다"고 전했다. 이정현은 "저는 뻔뻔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 '선영' 역을 맡았다"고 극 중 자신의 역할을 소개했다.
권상우는 "저희 영화 예고편을 보셨겠지만 유쾌하고 남녀 간의 사랑을 두 관점에서 볼 수 있는 영화다"고 영화를 설명했다. 이에 이정현은 "사실 선영은 모든 여성 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캐릭터다. 요즘 스트레스 많이 받으실텐데 우리 영화를 보시면 스트레스가 확 풀리실 거다"고 영화 관람을 독려했다.
권상우는 "저희 영화 제목이 '두번할까요'잖아요. 저희가 무대 인사도 두 번 돌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권상우는 "저희가 개봉 첫 째주에 무대인사를 한다. 그리고 둘 째주 월요일부터 다시 경기권 무대 인사를 할 것이다"고 무대인사 일정을 살짝 스포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세 배우는 연기 호흡에 대해서도 전했다. 권상우는 "'두번할까요' 현장 가서도 막힘없이 잘 해나갔다"고 말했다. 이정현은 "저는 이렇게 밝은 연기가 처음이었는데 두 분이 코믹연기의 대가여서 정말 재밌게 촬영했던 것 같다"고 전했다. 이에 이종혁도 "맞다"고 덧붙였다.
세 배우는 관객 수 공약에 대해서도 말했다. 권상우는 "200만부터 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100만은 가뿐히 넘을 것이다"며 "저는 사실 처음부터 준비를 했다. 마스크와 가발을 쓰고 200만이 넘는 순간 무대인사할 때 그것을 쓰고 사진을 찍겠다"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정현은 "앨범 언제 나와요?"라는 누리꾼의 질문에 "제가 요즘 다른 영활르 촬영하고 있어서 앨범 계획은 없다. 그렇다고 가수 생활을 은퇴한 것은 절대 아니다. 요즘 '온라인 탑골공원'이 유행한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부쩍 물어보시는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권상우는 "저희 영화는 이혼식을 하면서 시작된다. 남다르다. 저는 자유로운 생활을 즐기고 선영과 상철이 만나고 세 사람이 엮이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다"고 전했다. 이정현은 "이혼식이 생소할 수 있을 것이다. 저도 시나리오를 보고 너무 생소했는데 영화를 보시면 참 재밌다고 느끼실 것이다. 사실 선영은 이혼할 생각이 전혀 없다. 사실 이혼식을 하면 그 때 해주겠다고 말하고 안 하기를 기대했는데 정말 이혼을 해서 자존감도 낮아지고 이런 삶을 살다가 상철을 만나게 된다"고 부가 설명했다.
세 사람은 V라이브 하트 수가 10만을 돌파하며 애교 타임을 가졌다. 권상우는 직접 카메라 앞으로 나와 남다른 손하트 애교를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권상우는 "사실 저희 영화가 개봉하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렸다. 그래서 빨리 저희 영화를 홍보하고 싶어서 힘이 난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권상우는 가장 기대되는 장면이 있냐고 묻자 "저랑 이종혁 씨가 '말죽거리 잔혹사'에서 옥상으로 올라가는 장면이 있다. 저희가 그 장면을 똑같이 패러디한다"고 답했다.
이에 이종혁은 "나이만 먹었다"고 전했다. 권상우는 "짤로 돌아다니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정현은 "소라게 짤 있지 않냐. 그거 다시 보고 싶다"고 온라인 상에서 유명한 권상우의 '소라게 짤'을 언급했다.
그러자 권상우는 "300만 넘으면 소라게 짤을 재연하겠다. 제가 같으 모자를 구해와 기쁨의 눈물을 흘리겠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권상우는 "정말로 하고 싶다. 진심으로 감사히 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권상우는 "사실 로맨티 코미디 장르가 요즘 많이 없다. 그만큼 꽉 차 있고 유쾌하다. 예고편만큼 훨씬 재밌다"고 다시 한 번 영화 관람을 독려했다.
한편 권상우, 이정현, 이종혁이 출연하는 '두번할까요'는 오는 10월 1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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