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현진 기자]
새 친구 정재욱이 임재욱과 소름돋는 평행이론을 보여주며 프로그램에 재미를 더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강화도로 가을 여행을 떠난 청춘들에게 새 친구로 정재욱이 등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제작진은 청춘들에게 '사장님', '썸머 송', '임재욱', '주식부자'를 새 친구 힌트로 건넸다. 그러자 임재욱은 "난데, 새 친구가 나 아냐?"라고 반응했고 청춘들은 새 친구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높였다. 새 친구의 정체를 눈치챈 구본승은 임재욱과 함께 새 친구 마중을 나갔다.
새 친구는 다름 아닌 명품 보컬 가수 정재욱. 정재욱은 '불타는 청춘'이 인생의 첫 리얼리티 예능이라며 "노래를 부르지 않고 카메라를 보는 게 어색하다"고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도 정재욱은 90년대 발라드 가수 표 감성 충만 화보 포즈를 취해 웃음을 안겼다.
정재욱은 짚라인을 타고 내려와 자신을 마중 나온 구본승, 임재욱과 인사를 나눴다. 임재욱은 "같이 활동을 안해서 초면이다"며 낯을 가렸다. 하지만 이내 두 사람은 하나하나씩 밝혀진 서로의 공통점에 놀라워하며 대화를 이어갔다. 두 사람은 이름 한자도 똑같을뿐더러 엔터테인먼트 회사를 운영하고, 썸머 송 히트곡을 소유하고 있고 '불타는 청춘'에 짚라인을 타고 첫 등장한 사실까지 일치하며 소름돋는 평행이론을 완성해 눈길을 끌었다.
임재욱은 정재욱의 짐에서 페트병 소주를 발견하고는 "취향도 너무 같다"며 웃었다. 심지어 정재욱이 쌍가마여서 헤어 스타일에 신경을 많이 쓴다고 하자 임재욱은 "나도 쌍가마야. 미치겠다"라며 반가워했다. 이날 도플갱어처럼 닮은 두 재욱의 극적인 만남은 5.8%까지 치솟으며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특히 이날 임재욱은 강화도 도착 당시 캐리어에서 발견된 'SY♥'로 의아함을 낳은 바 있다. 임재욱은 저녁에 모인 청춘들에게 청첩장을 돌리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불타는 청춘'에 또 한 명의 새 친구 정재욱이 합류했다. 특히 정재욱은 임재욱과 이름부터 쌍가마까지 같은 기막힌 평행이론으로 웃음을 더하며 눈길을 끌었다. 정재욱은 1999년 얼굴없는 가수로 데뷔한 뒤 '잘가요', '어리석은 이별' 등 수 많은 히트곡을 낸 발라드 가수다. 첫 등장부터 임재욱과 '도플갱어' 친구로 눈길을 끈 정재욱의 예능감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앞서 8일 임재욱이 비연예인 예비 신부와 19일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이 보도됐다. 다음주 '불타는 청춘'에서는 예비신랑 임재욱의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가 예고돼 기대감을 높였다. 과연 임재욱은 어떤 러브 스토리로 달달함을 자아낼지 기대되는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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