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나예진 기자]‘라디오스타’에 임창정, 승국이, 김대희, 김지민이 등장했다.
1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갑을전쟁’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는 게스트로 임창정과 승국이, 김대희와 김지민이 출연했다. 스페셜 MC에는 윤상현이 자리했다.
15집 앨범을 발매한 임창정은 오디션 프로그램 ‘스타양성 사관학교’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준호, 이상민이 출연하고, 연기 선생님으로는 오지호와 오현경이 함께할 계획이라고. 댄스 트레이너로는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댄스 크루 ‘저스트 절크’가 출연한다고 밝혀 안영미의 환호를 받았다. 올해 11월 다섯째 아이의 아빠가 되는 임창정은 아이들이 일의 원동력이 된다고 밝혀 동감을 샀다.
데뷔 4개월 차 트로트 가수 승국이는 임창정과 족발집 손님과 사장으로 만났다고 첫만남을 회상했다. 임창정과 우연히 술을 마시게 됐고, 흥이 올라 함께 노래방에 갔다가 그의 노래 실력을 알아본 임창정이 트레이닝을 결정했다고. 승국이는 SM에서 길거리 캐스팅을 받은 후 슈퍼주니어로 데뷔할 뻔했던 일화를 털어놨다. 뿐만 아니라 함께 연습생 생활을 했던 손담비, 메이비, 애프터스쿨 가희 등의 동료들은 모두 잘 됐다고 밝히기도. 임창정의 눈에 띄었을 당시에는 27살까지 키웠던 가수의 꿈을 포기하고 횟집 일을 돕고 있던 당시라고 전했다.
김지민은 김대희의 생색을 견디기 힘들다고 밝혔다. 함께 ‘쉰밀회’라는 코너에 출연했던 당시 신보라 대신 그녀가 합류하게 됐는데, 코너가 인기를 얻자 “보라 대신 너 넣어줬잖아”라고 생색을 표했다고. 코너가 끝나고 3-4년이 지나도록 생색이 계속 됐다고 말했다. 김대희는 김지민이 일 욕심이 많다고 전했다. 김지민이 자신에게 했던 “매일 분칠하게 해달라”는 말은 크게 인상에 남았다고 덧붙였다.
김지민은 삶에서 가장 후회되는 순간으로 다니엘 헤니와의 개그콘서트 출연 당시를 꼽았다. 당시 다니엘 헤니가 김지민과 뽀뽀하는 시늉을 하는 장면이 포함되어 있었는데, 무대에서 그가 애드리브로 “진짜 할까?”라고 말했다는 것. 놀란 김지민은 순간적으로 고개를 돌렸는데, 지금까지도 크게 후회된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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