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사진=본사DB
박명수/사진=본사DB

[헤럴드POP=천윤혜기자]박명수가 다양한 청취자들과 소통하며 건강한 웃음을 책임졌다.

19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박명수가 청취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선선해진 날씨에 대해 이야기하며 오프닝을 연 박명수는 매일 방긋 웃게 해달라는 청취자의 말에 "매일 웃게 하면 로봇이지 않냐"며 시작부터 박명수다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이후 청취자들과 "삶은 OO이다"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쌍커풀에 대해 언급을 하게 됐다. 그러자 박명수는 "저는 쌍커풀 때문에 인생이 바뀌었다"며 "고등학교 2학때 저희 엄마가 저를 자꾸 안과에 데려 가서 쌍커풀을 해달라고 했다. 그래서 쌍커풀 수술을 했는데 눈이 커지고 인상이 또렷해지니까 자신감이 생기더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뒤에 재수술도 2번 정도 해지만 인생의 돌파구가 되지 않았나 싶다"고 쌍커풀 수술에 만족감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박명수는 또 다른 청취자에게는 "10년 전만 해도 제 머리가 다 날아갔는데 아직 잘 지키고 있지 않나. 노력이 필요하다 노력에 의해 탈모 지킬 수 있고 젊음도 지킬 수 있다"며 "유산소 운동 등을 통해 체중관리를 하고 선크림 매일 발라라. 노력하지 않고 젊음이 도망갔다고 하면 안 된다"는 답을 하기도.

한 청취자는 방송에 "삶은 KBS다"라는 문자를 보냈다. 타 방송사들이 상암으로 이전하는 가운데 KBS는 여의도에서 굳건히 자리를 지키고 있기 때문. 이에 박명수는 "여의도가 땅값이 올랐다. 호재가 많다. KBS가 잘 했다고 본다. 리뉴얼해도 공사비가 나온다. 상암보다는 여의도가 교통 쪽으로 봐도 좋다. 잘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주차 문제만 해결해달라"는 바람을 드러냈다.

그는 라인을 타야 한다는 말에는 "저는 라인을 탄 적 없다"고 부인했다. 박명수는 "동료들과의 호흡이 맞았던 거다. 라인 타고 살고 싶지 않다"며 "대신 변라인(똥줄)은 많이 타봤다. 조마조마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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