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현진 기자]

백종원이 해외 촬영을 통해 요리 아이디어를 많이 얻어온다고 전했다.

20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서울 7층 셀레나 홀에서 tvN '스트리드 푸드 파이터2'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백종원과 박희연PD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백종원은 앞서 시즌1에서 '곱배기로 시킬 걸', '토핑 추가할 걸' 등의 후회하는 말들을 먹을 때마다 하며 남다른 웃음 포인트를 선사한 바 있다. 이번 시즌에서도 비슷한 후회가 있었냐고 묻자 백종원은 "사실 시즌1에서 제가 그런 말을 한 지도 몰랐다. 마이크가 그 조그만 소리까지 다 나오더라. 사실 그런 말들은 감탄사처럼 튀어나오는 것이다. 그만큼 괜찮은 음식이 많았다. 사람들이 맛있는 음식을 저녁에 또 먹는다고 하면 위장을 아끼게 되지 않냐. 제가 보통 식당을 가면 곱배기, 특대를 시킨다. 그런데 촬영을 하면서 계속 먹어야 하니까 일부러 보통을 시킨다. 그래서 그런 '곱배기로 시킬걸' 하는 말이 저절로 나오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백종원은 "제가 '골목식당'을 통해 솔루션을 주거나 '맛남의 광장'에서도 여러 아이디어를 내지 않냐. 그런 출발점들이 다 해외에서 먹은 것에서 모티브가 되서 나온 것이다. 사실 하노이에서 참 좋았던 것이 있다. 분짜라는 것이 있지 않냐. 그리고 새우젓 같은 소스에 찍어먹는 음식이 있다. 그게 정말 맛있었다. 현지에서도 센 사람만 먹는다 그래서 도전을 했는데 도전이 아니라 정말 맛있었다. 우리나라도 새우젓이 유명한데 이걸 사용해봐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그런 무궁무진한 아이디어는 정말 많이 얻어왔다"고 요리 아이디어를 얻는 데에도 참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한편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2'는 오는 22일 밤 10시 40분 첫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