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나예진 기자]안영미와 MC들과 유쾌한 호흡을 맞췄다.
지난 23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솔직한 입담을 선보이는 게스트 안영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안영미 맞춤 문제’가 출제됐다. 기상천외한 문제와 답에 MC들은 웃음과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먼저 미인대회 산업에서 발달한 베네수엘라에서 딸이 15살이 되면 아빠들이 유행처럼 선물하는 ‘이것’을 맞추는 문제가 출제됐다. 민경훈의 오답으로 감을 잡은 MC들은 성형수술 쪽으로 답을 연신 도전해 마침내 문제를 맞출 수 있었다. 정답은 ‘가슴 성형 쿠폰’이었다. MC들은 너무 어린 나이에 성형수술에 노출되는 것이 아닐까 염려했고, 안영미는 “난 필요성을 안 느껴봐서 모르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야동 관련 실험을 중단해야 했던 이유에 대한 문제가 제시됐다. 몬트리올 대학에서는 야동이 20대 남자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를 준비하던 중 문제에 부딪혀 실험을 멈춰야만 했다고. 답은 ‘비교대상이 없어서’였다. 야동을 보지 않은 남자를 찾기가 힘들었던 것. 교수는 “단 한 번도 야동에 열중해보지 않은 남자를 찾기가 힘들었다. 비교대상을 찾지 못해 불가피하게 연구를 포기했다”고 언급했다고.
이후 그리스의 결혼식에서는 신랑신부가 입장할 때 악귀를 쫓기 위해 하는 하객들의 전통적인 행동을 묻는 문제가 출제됐다. 안영미는 “악귀가 신랑 신부를 못 알아 보도록 하객들이 모두 딥키스를 하는 것 아니냐”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정답은 ‘신랑신부에게 침 뱉기’였다.
마지막으로 처음 들어보는 우리말의 뜻을 맞추는 문제가 출제됐다. 이날 제시된 단어는 ‘영미하다’. 감을 잡지 못하던 MC들은 힌트를 듣고 정답을 유추했다. 영미하다의 뜻은 ‘남의 비위를 맞추며 아첨하다’였다고. 이에 MC들은 “영미가 이미 영미하고 있었다”고 장난쳤고, “예비 시어머니에게 영미해보라”고 제안했다. 안영미는 남자친구에게 프로포즈를 받았지만, 아직 날은 정하지 못했다고. 이에 그녀는 “아드님께 결혼 날짜를 정하라고 말씀 좀 드려달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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