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희/사진=민선유 기자
조윤희/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박서현기자] 조윤희가 '해피투게더4'를 하차하고 예능인에서 다시 본업 배우로 돌아온다.

25일 KBS2 '해피투게더4'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조윤희가 9월 28일을 마지막 녹화로 (방송 10월 17일) MC 자리에서 하차한다"고 밝혔다.

이어 "'해피투게더4'는 유재석-전현무-조세호를 중심으로 계속해서 변화를 만들어가며 최고의 스타들과 함께 웃음을 줄 예정이다. 조윤희의 빈자리는 당분간 스페셜 MC 체제로 진행된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조윤희는 지난해 12월 '해피투게더4'의 시작을 함께하며 10개월간 안방마님으로 활약했던 바 있다. 그러나 곧 시작하는 KBS2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로 복귀. 작품에 집중하기 위해 하차를 하게 됐다.

이날 진행된 KBS2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제작발표회에서 조윤희는 작품에 임하는 남다른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지난 2017년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이후 3년만에 복귀를 하게 된 조윤희는 "3년 전 KBS 주말드라마에 나와서 남편을 만나 결혼하게 됐다. 이후 운이 좋아서 기회가 닿은 것 같다"며 "즐거운 마음으로 촬영하고 있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마음으로 선택하게 됐다"고 답했다.

조윤희가 이번 드라마에서 맡은 역할은 전직 아나운서이자 현직 재벌 며느리인 김설아 역. 그 동안 착하고 밝은 캐릭터를 주로 맡아왔던 조윤희는 이번 김설아 역을 통해 속물적인 캐릭터로 변신. 색다른 매력을 뽐낼 예정이라고.

'넝쿨째 굴러온 당신'부터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까지 KBS 주말극과 남다른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조윤희. 결혼과 출산 이후 첫 연기 복귀인만큼 대중들의 관심이 뜨겁다. 예능에서 배우로 돌아온 조윤희를 향한 응원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