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 '날 녹여주오‘
tvN : '날 녹여주오‘

[헤럴드POP=최하늘 기자]원진아가 지창욱의 제안을 수락했다.

28일 방송된 tvN ‘날 녹여주오(극본 백미경 / 연출 신우철)에서는 무모하고 유능한 예능PD 마동찬(지창욱 분)이 냉동인간 프로젝트 예능을 위해 고미란(원진아 분)을 섭외했다.

기상천외한 실험으로 대박을 터뜨리며 예능PD상을 수상한 마동찬은 다음 아이템으로 냉동인간 프로젝트를 들고왔다. 직접 냉동인간이 되겠다고 나서면서 지난 프로그램에서 목숨이 열 개인 듯 피실험자로 참여해왔던 고미란을 섭외하기로 결심했다.

이후 그의 조연출 손현기(이홍기 분)이 고미란을 찾아갔다. 고미란은 “나더러 진짜 냉동인간을 해라 이 말이잖아요 저요 이제까지 그런 거지같은 실험 왜 참여했는지 아세요?”라며 “돈 때문에 했어요 돈 많이 준다니까 한 거라구요”라며 황당해했다. 고미란은 “인격이 유린되는 기분 여러 번 느꼈어요 저요 이제 다시는 무한 실험천국 안 할 거에요 일 열심히 하니까 사람 막 보는 거 봐 나더러 냉동을 하래”라며 얼음을 씹어 먹었다. 조연출 손현기는 “이 실험 진짜 안전한 실험이야 걱정하지 마”라고 말했고 고미란은 “그 피디 진짜 웃기네 그렇게 안전하면 지가 직접 하라 그래요”라면서 거절했다. 그러나 손현기는 “지도 해 지도 직접 냉동 캡슐 들어가서 실험 해”라고 답했고 이에 고미란은 “그 피디 진짜 또라이다”라면서 황당해했다. 결국 고미란은 500만원을 주겠다는 말에 황갑수 박사를 만나보기로 했다. 황갑수의 설명을 들은 후에도 고미란은 “일단은 잘 봤고요 그래도 전 안 해요”라며 거절했다.

마동찬은 직접 고미란을 만나 설득했다. 마동찬은 “이 실험에 성공하면 약으로 고칠 수 없는 병에 걸린 사람들을 고칠 수도 있단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그 말에 고미란은 흔들렸다. 아픈 동생과 함께 살고 있었기 때문. 고미란은 “정말 고쳐질 수 있을까요?”라고 물으며 실험에 관심을 보였다.

한편, 황박사의 미스테리한 과거를 암시하는 장면이 방송을 탔다. 황 박사가 미국에서 연구하던 시절, 실험실에 불이 났고 함께 연구하던 동료가 목숨을 잃는 사고가 있었던 것. 조연출 손현기는 냉동인간 프로젝트 실험실에 있는 다른 피실험자를 확인했다. 황 박사는 “분명 말하지 않았냐 무슨 짓이냐”면서 손현기를 만류했고, 손현기는 “너무 궁금해서 그랬다 나한테만 말해줄 수 없냐”고 말했으나 황 박사는 “촬영을 그만두고 싶냐”며 압박을 가했다. 손현기는 알았다며 실험실을 벗어났다.

그러나 해동이 2시간 남은 상황에서 황 박사는 더 이상 촬영할 수 없다고 경고하면서 급하게 실험실을 벗어났다. 해동 직전 실험실에 알 수 없는 오류가 생기면서 경보음이 울렸고 황 박사의 조수는 실험실 내부의 전기를 차단했다. 결국 마동찬과 고미란은 해동에 실패하며 실험 캡슐 안에 갇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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