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오현지기자]어쩌다 FC가 해변 지옥 훈련에 나섰다.
26일 오후 방송된 JTBC'뭉쳐야찬다'에서는 허재팀과 만기팀으로 나눠 풋살 경기를 진행했다.
어쩌다 FC는 지옥의 타이어훈련이 이후에 모래사장에서 골넣기 2라운드 훈련이 그려졌다. 첫 번째 시도에서 아무도 성공하지 못했다. 20분 만에 이형택의 성공으로 홀로 쉼에 들어갔고, 나머지 멤버들은 골 넣기를 실패했다.
무한 훈련 반복이 끊임없이 이어졌고, 멤버들은 점점 지치기 시작했다. 속도도 처음보다 느려지면서, 지옥 훈련 두번 째 라운드가 종료됐다.
휴식시간 이후 멤버들은 기마전, 풋살대결 등으로 치킨과 회 내기를 하기로 했다. 만기팀과 허재팀을 나눠서 기마전을 먼저 시작했다. 기마전 점수는 풋살 대결 점수로 이어가기로 했다.
첫 대결은 성주와 홍철이었고, 성주 기마가 힘을 내주면서 만기팀이 1승을 견인했다. 김용만은 물속에서 씨름기술이 막 들어와서 만기팀이 이긴거라고 말했고, 홍철은 햇빛이 반대쪽으로 비추니깐 반대로 하자고 이야기했다.
김성주는 1승 이후 상대편을 도발시켰고, 만기팀 승리를 이끌었다. 한편 이봉주와 종오는 정면승부를 했고, 동반 탈락을 했다. 이로써 이만기 팀은 2:0으로 풋살 경기를 시작하게 됐다.
첫골은 이봉주가 넣었다. 허재팀이 드디어 1점을 획득했다. 이어 이형택이 골을 넣자, 2:2 동점이 됐다. 진종오는 허재팀의 반칙이 심하다며 처음으로 화를 내며 항의했다. 계속되는 허재팀의 공격으로 만기팀은 허둥지둥 거리기 시작했다.
전반전이 3대 3으로 마무리되고, 후반전이 시작됐다. 정형돈이 경기에 나섰고, 이봉주가 중계석에 앉았다. 이만기 팀의 첫 슈팅을 보자, 이봉주는 "어림없는 볼이죠. 저런것을 개발이라고 합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경기중 허재가 이만기를 밀자 이봉주는 "이만기가 헐리우드 액션을 한 거다"고 말했다. 이형택은 진종오에게 또 다시 반칙을 시도했다. 이번에는 파울을 줬고, 프리킥이 주어졌다. 형태의 패스를 이어서 이만기가 골을 넣었고, 진종오도 연달아 득점을 하면서 순식간에 5대 3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이어 김용만이 중거리 슛을 시키면서 5대 4로 허재팀이 바짝 뒤를 쫓았다. 이 모습을 본 안정환은 김용만을 향해 엄지를 치켜세웠다.
위기를 느낀 만기팀은 골키퍼를 바꿨다. 이어 허재가 골키퍼에 김용만이 스트라이커를 맡아 게임을 진행했다. 허재팀이 한 골을 더 넣으면서 경기는 동점이 되었고, 승부차기로 승부를 가리기로 했다.
규칙은 인사이드 패스로만 승부차기를 하기로 했다. 첫 번째 선수는 허재와 안정환이었다. 각각 실점을 했고, 다음은 이봉주가 나섰다. 이봉주는 정면으로 찼고 김요한은 가볍게 막아냈다. 양준혁은 카메라를 맞추면서 실추했다.
이어서 홍철, 성주, 이형택, 진종오 역시 실추했다. 마지막 주자는 김용만과 정형돈이었다. 김용만은 벤치남, 골보이 등 실력 최하위였지만, 구석으로 정확하게 슛팅을 해내면서 인간승리 김용만 별명을 얻었다.
이만기팀의 마지막은 정형돈이었다. 정형돈은 허공에 기회를 날렸고, 허재팀의 승리로 경기가 종료됐다. 선수들은 훈련을 마치고 만기팀 사비로 치킨을 먹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