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이수근이 환승지인 독일에서부터 위기 상황에 직면했다.
27일 방송된 tvN '신서유기 외전: 삼시세끼-아이슬란드 간 세끼'에서는 환승을 위해 독일에 도착한 이수근과 은지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인천에서 비행기를 탄 이수근과 은지원. 은지원이 잠든 사이 기내식이 나왔고 이수근은 잠든 은지원에게 물을 먹여 깨웠다. 이수근은 기내식이 채 나오기도 전에 와인을 리필해 마셨고 승무원은 "그래도 얼굴 하나 안 변하셨다"고 말했다. 그러자 은지원은 "거짓말도 얼마나 얼굴색 하나 안 변하고 잘 하냐"고 했고 이를 들은 이수근은 "지금 고자질하시는 거냐"고 티격태격해 웃음을 자아냈다.
10시간이 넘는 비행을 마치고 이들은 환승지인 독일에 도착했다. 이수근은 길을 걸으며 처음 만난 외국인을 보고 인사를 건넸고 "나는 피가 유럽 쪽에 있다"고 했다. 그러자 은지원은 "말도 안 되는 소리 하지 마라"고 반격했다.
이수근은 "위기 상황을 만들어야 하긴 하는데 어느 지점이 되어야 할까"라며 얼마 남지 않은 촬영에 걱정을 표했다. 하지만 위기 상황은 곧 닥쳤다. 독일에서 입국 심사를 받는 과정에서 이수근이 나오지 못한 것. 알고 보니 "독일에 왜 왔냐"는 질문에 환승임에도 투어라고 대답했기 때문이었다. 그는 '관광' 영어 단어를 알아듣지 못해 혼란스러워했고 결국 항공사 직원이 도움을 주러 오기까지 했다.
다음 예고편에서는 아이슬란드에 도착한 이들의 모습이 그려져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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