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SKY캐슬'에서 두각을 드러냈던 김혜윤은 이번에도 학원물 흥행에 성공할까.
오늘(2일) '어쩌다 발견한 하루'(연출 김상협 / 극본 송하영·인지혜, 이하 '어하루')가 베일을 벗는다.
김혜윤과 로운 주연의 '어하루'는 여고생 은단오(김혜윤 분)가 정해진 운명을 거스르고 사랑을 이뤄내는 본격 학원 로맨스 드라마.
올 상반기를 뜨겁게 달궜던 드라마 'SKY캐슬' 방영 당시, 김혜윤은 엄마 한서진(염정아 분)의 야망 유전자를 물려받아 공부에 늘 에너지 넘치는 예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자칫 밉살스러울 수 있는 캐릭터였지만 김혜윤은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해내 '마멜 공주'와 같은 별명을 얻는 등 큰 사랑을 받았다.
'어하루'는 이처럼 'SKY캐슬'로 뜨거운 관심을 한몸에 받는 상황에서 김혜윤의 차기작으로 꼽히며 관심을 모았다. 김혜윤은 극중 어느 날 갑자기 기묘한 일들이 연속으로 일어나는 것을 발견하고, 자신이 만화 캐릭터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는 은단오를 분한다.
자신의 말과 행동, 주변에서 일어나는 모든 사건들이 '작가'가 정해준 스토리에 따른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된 뒤 김혜윤이 진짜 자아를 찾기 위해 모험을 시작한다는 내용. 독특한 스토리와 만화 캐릭터 이야기라는 참신한 배경 설정이 흥미를 자극하는 대목이다. 김혜윤은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극의 중심을 단단히 잡을 것으로 예고된다.
그룹 SF9의 로운 또한 '어하루'의 첫 주연을 맡으면서 성장을 예고했다. 그간 로운은 이름조차 없던 순정만화 '비밀'의 엑스트라 '출석 번호 13번' 역으로, 은단오(김혜윤 분)를 만나며 사랑의 감정을 느끼며 만화 속 운명을 개척하고자 노력하는 캐릭터를 표현한다.
그간 웹드라마 '클릭유어하트'를 시작으로 KBS2 '학교 2017', tvN '멈추고 싶은 순간 : 어바웃 타임', SBS '여우각시별' 등 다양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로운은 과연 첫 주연작 '어하루'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 외에 이재욱, 이나은 등 차세대 청춘 스타들의 대거 출연 또한 기대를 더한다. 김혜윤, 로운 주연의 학원 판타지 로맨스 '어하루'는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김혜윤은 'SKY캐슬'에 이어 흥행 2연타를 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MBC 새 수목드라마 '어하루' 첫 방송은 오늘(2일)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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