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최하늘 기자]김민기가 제이쓴을 꺾고 요리대결에서 승리했다.
3일 방송된 Olive ‘극한식탁’에서는 디자이너 제이쓴과 개그맨 김민기가 육식파 아내를 위한 요리를 만들었다.
미리 연습을 마친 제이쓴과 김민기가 아일랜드 식탁에서 요리를 시작했다. 제이쓴은 ‘육감 만족 구절판’을 김민기는 ‘산더미 육갈탕’을 준비했다.
김민기는 이혜정 요리연구가가 전수한 집간장을 치트키로 넣었다. 30분이라는 시간 안에 깊은 맛을 낼 수 없어 집간장을 넣은 것. 최현석은 “집에서 담근 간장을 국에 넣으면 정말 맛있다”고 말했다. 제이쓴은 생강청을 치트키로 소개했다. 제이쓴은 “저희 어머니가 만드신 거다”라면서 3년 된 생강청의 즙을 짜서 고기에 넣었다.
그러나 김민기는 가스레인지에 불을 켜는 것을 깜빡 잊으면서 10분을 허비했다. 멘붕에 빠진 김민기와 달리 제이쓴은 능숙한 손놀림으로 요리를 해냈다. 제이쓴은 “홍현희 씨 이거 뭔지 아시죠?”라면서 어머니가 만드신 김치를 꺼냈다. 홍현희는 “저 김치 진짜 맛있거든요”라면서 좋아했다.
홍윤화가 김민기가 만든 육갈탕을 맛본 뒤 “정말 맛있어요 나물에 간이 다 배어있어서 오빠가 여태까지 해준 음식 중에 제일 맛있어요”라면서 기뻐했다. 제이쓴은 시간이 부족해 밀전병 만들기에 실패했지만 밀전병 대신 묵은지에 싸먹을 것을 추천했다. 묵은지에 재료들을 싸먹은 홍현희는 “먹다보니까 재료들의 맛이 느껴진다 느끼한 걸 싫어하는 저한테 안성맞춤이다”라고 말했다.
대결 결과 승리는 5:0으로 김민기가 만장일치 승리를 거뒀다. 제이쓴은 “아내가 맛있게 먹어주니까 그때 너무 행복했다”면서 졌지만 좋다고 말했고 김민기는 “윤화가 웃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이 해주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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