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천우희,임윤아/사진=민선유 기자
이하늬,천우희,임윤아/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부산, 천윤혜기자]올해에도 여배우들의 드레스 열전이 레드카펫을 달궜다.

3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이 열렸다. 이날 개막식 사회는 정우성과 이하늬가 맡았다.

부산국제영화제를 빛내기 위해 수많은 스타들이 영화의 전당을 방문한 가운데 레드카펫에 모습을 드러낸 여배우들은 화려한 드레스로 개막식을 후끈 달아올렸다.

우선 사회를 맡은 이하늬는 노출 대신 단아함을 선택했다. 이하늬는 한쪽 어깨만을 드러낸 채 깔끔한 화이트 드레스로 차분한 느낌을 줬다. 화려하지 않은 드레스였지만 그렇기에 이하늬의 미모는 더욱 돋보였다.

천우희 역시 단아했다. 단정하게 머리를 하나로 묶은 채 노출 없는 화이트 색상의 의상을 선택했다. 천우희의 하얀 도화지 같은 깔끔함이 살아났다. 임윤아는 노란 색상의 쉬폰 드레스로 깜찍함을 과시했다. 러블리한 느낌의 드레스는 그녀의 꽃사슴 미모를 잘 살려줬고 많은 남성팬들의 사로잡았다.

이유영, 이열음, 조여정, 치타/사진=민선유 기자
이유영, 이열음, 조여정, 치타/사진=민선유 기자

이유영은 화이트 색상의 프릴이 달린 블랙 드레스로 발랄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느낌을 과시했다. 은근한 섹시미 역시 시선을 모았다. 대왕조개 논란 이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이열음은 가죽 재질의 미니원피스 의상으로 세련미를 안겼다. 환한 미소가 팬들의 마음을 안심시켰다.

조여정은 어두운 핑크빛의 드레스로 우아함을 뽐냈다. 깔끔하게 묶은 헤어스타일과 어우러져 단아함을 과시했다. 또한 유진은 블랙의 오프숄더 드레스로 고혹미를 드러냈다. 화려한 귀걸이로 포인트를 더한 유진은 두 아이의 엄마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의 여전한 요정 미모를 자랑했다.

김규리는 심플한 화이트 드레스로 은근한 섹시미를 강조했으며 치타는 화이트 바지 정장으로 걸크러쉬 면모를 보였다. 독특한 헤어스타일과 귀걸이 역시 눈길을 모았다.

지성원/사진=민선유 기자
지성원/사진=민선유 기자

이날의 파격 드레스 주인공은 지성원에게 돌아갔다. 지성원은 깊이 파인 브이넥 롱원피스로 글래머 몸매를 마음껏 뽐냈다. 또한 롱드레스임에도 과감한 앞트임은 아찔함 그 자체였다.

한편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늘(3일)부터 오는 12일까지 개최된다. 올해는 85개국 303편이 초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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