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양세종, 우도환, 김설현이 강렬한 첫 만남을 가졌다.
4일 밤 10시 50분 방송된 JTBC '나의 나라'(연출 김진원/극본 채승대)1회에서는 서휘(양세종 분) 남선호(우도환 분) 한희재(김설현 분)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서휘는 이방원(장혁 분)의 명을 받고 남전(안내상 분)의 집을 공격했다. 이때 남선호(우도환 분)이 이를 막아섰다.
서휘는 남선호에게 “네 아비를 죽이고 난 여기서 죽는다"며 "허니 넌 내 피로 낸 길에서 살아라”라고 했고, 남선호는 “내 아비는 네 칼에 죽어선 안 돼”라고 말했다.
그러자 서휘는 “우리들 끝, 여기인 것 같다”고 말한 뒤 남선호를 향해 칼을 휘둘렸다.
하지만 두 사람이 처음부터 적인 것은 아니었다. 서휘와 남선호는 수련을 함께하는 동무로, 남선호는 서휘와 전쟁을 위한 무과응시 벽서에 "급제도 성에 안차고 장원 말고는 의미 없다"고 말했다.
그러자 갑자기 나타난 한희재는 "나라가 작살이 나든 말든 출세길에만 눈깔이 시뻘개져서"라며 "전쟁을 막지는 못할망정 뭐? 장원 아니면 의미가 없어? 쓸개 빠진"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한희재는 관원들에게 존재를 들키고 말았고, 남선호와 서휘는 한희재와 함께 도망쳤다. 쫓기던 한희재는 서휘와 함께 천을 파는 상점에 숨었고 좁은 통로 사이에 숨은 두 사람은 묘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후 기생으로 변신한 한희재는 서휘와 함께 술상을 차리고 위장했다. 이에 한희재를 쫓는 박치도(지승현 분)이 박치도가 칼을 차고 이화루로 들어와 칼을 휘둘렀지만 남선호가 나타나 박치도를 무찔렀다.
한편 남선호는 서얼이라는 신분 때문에 그간 아들로서 제대로 인정을 받지 못하다가 형이 사망하자 아들 노릇을 하게됐다. 그래서 남선호는 무관으로서 실력을 보이기 위해 애썼다.
이후 이성계(김영철 분)은 남선호에게 자신의 활을 줬지만 이성계의 활로 날아가는 새룰 맞추지 못했고, 심지어 실수로 화살까지 바닥에 떨어뜨렸다.
이에 서휘는 화살을 쏠 타이밍과 방향 등을 남선호에게 조언해 줬고 남선호는 새를 명중시켰다. 하지만 이성계는 서휘를 칭찬했다.
이성계는 서휘에게 "몰이꾼으로 두기에 아깝다"며 자신의 화살을 부러뜨려 건넸다. 그러자 남선호는 서휘에 대한 질투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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