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부산, 천윤혜기자]이주영이 야구 선수 캐릭터를 위해 야구 트레이닝을 받았다고 전했다.
5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에서 영화 '야구소녀' 무대인사가 열려 최윤태 감독과 배우 이준혁, 이주영, 염혜란이 참석했다.
이주영은 야구 선수를 꿈꾸는 역할을 맡으며 직접 야구 트레이닝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야구에 대해서는 문외한이었다. 스포츠 종목으로서 관심도 사실 없었고 당연히 해본 적도 없었다"고 고백하며 "그래서 한 달 간 트레이닝을 거쳤다. 영화 안에서 수인이가 남자들 사이에서 훈련을 하다가 어쩔 수 없이 신체적으로 부딪히는 것을 자각하고 단점을 보완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실제로 프로를 준비하는 학생들 사이에서 배웠다. 트레이닝을 하면서 수인이의 마음을 체득하는 과정이 됐던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이준혁은 "저도 야구를 자주 보거나 하지는 않는데 수인이가 혼자서 외롭고 심심할까봐 같이 트레이닝을 했다. 그 안에서 수인이가 고통 받는 모습을 보면서 최코치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겠다 싶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야구소녀'는 고등학교 졸업을 앞둔 여고생 야구 선수가 금녀의 벽을 넘어 프로야구 진출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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