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최하늘 기자]원진아가 지난 20년을 보상하라고 말했다.
6일 방송된 tvN 드라마 ‘날 녹여주오(극본 백미경/연출 신우철)'에서는 마동찬(지창욱 분)와 고미란(원진아 분)이 자신의 본업으로 돌아갔다.
마동찬은 방송국으로 복귀해 기획회의에 참여했다. 마동찬은 “책상 위에서 떠나지 않는 윗대가리들이 제일 문제다 시청률만 생각하다보니 늘 안전빵인 프로그램만 만든다”면서 손현기(임원희 분)을 지적했다. 그러면서 마동찬은 “관찰 카메라를 하는데 다큐와 예능을 결합시키는 거다 어느 섬에 들어가서 연예인들이 삼시세끼를 자급자족해서 먹는 게 어떠냐”는 아이디어롤 내놨다. 마동찬의 이야기에 회의 분위기는 싸해졌다. 이후 마동찬은 후배 손현기가 만든 세계사 20년 다이제스트 영상을 보면서 트렌드를 따라잡기 위해 애썼다.
고미란은 손현기에게 연락해 “제가 쓴 각서에 입각해서 모든 방송국 스태프들과 만나야겠다”면서 다음 주에 방송국에서 보자고 말했다. 20년 전, 고미란은 방송국 국장이었던 김홍석(정해균 분)과 취업과 관련해 각서를 썼던 것.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미란과 마동찬, 손현기, 김홍석이 한 자리에 모였다. 약속장소에 나타난 고미란은 대뜸 각서를 꺼내 보이며 “안녕하세요 올해 마흔넷 되는 고미란이라고 합니다”라고 인사했다. 고미란이 작성한 각서를 본 마동찬과 손현기는 국장이었던 김홍석을 노려봤다. 김홍석은 “방송국 쪽에서는 유감을 표하는 바이며 진심어린 사과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고미란은 “사과 필요 없다 사과로 해결 될 일이냐 보상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고미란은 “1999년 당시 24시간에 650만원을 받았다 하루에 650만원이라고 치고 20년을 계산하면 350억 하고도 4000만원 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고미란은 20년 전 물가를 감안해서 700억을 보상 받겠다고 말했다. 손현기는 “한을 풀 수 있는 다양한 보상 방법을 생각해 보겠다”며 돈 대신 다른 방법으로 보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고미란은 나이와 경력 때문에 취업이 어려워지자 마동찬을 찾아와 “나 취업 좀 시켜달라 여기 방송국에”라면서 새로운 보상 방법을 제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의식 없이 누워있던 황갑수(서현철 분)이 깨어났다. 그러나 실험은 물론이고 자신이 누군지도 기억하지 못하는 상황이 펼쳐쳤다. 해동된 마동찬은 자신의 체온이 33도를 넘으면 안 된다는 것을 알게 됐고 황 박사가 저체온증을 해결할 수 있을지 미지에 빠졌고, 황 박사를 위협하는 새로운 배후가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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