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설인아가 박해미에게 머리채를 잡혔다.
6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 KBS2TV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연출 한준서/극본 배유미)에서는 구준겸(진호은 분)의 장례식을 찾은 김청아(설인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홍유라(나영희 분)는 선우영애(김미숙 분)에게 전화를 걸어 “그 댁에서는 우리 아들이 갑작스러운 존재가 됐나보다"며 김청아를 바꿔달라고 했다.
이에 선우영애는 김청아가 학교를 갔다고 말했고 홍유라는 분노하며 "어떻게 학교를 가냐"고 말했다.
그러면서 홍유라는 “따님하고 가끔씩 만나도 되냐"며 "그래야 오래오래 기억할 것아니냐, 마음을 담은 부탁이다"고 말했다.
이후 김청아는 선우영애가 함께 장례식장에 가자고 하자 "피하지 않을 것"이라고 하며 혼자 갔다.
그렇게 김청아는 구준겸의 장례식장에 갔고 그곳에서 마주친 홍유라와 홍화영(박해미 분)는 김청아를 무서운 눈으로 노려봤다.
김청아의 문상이 끝나자 홍화영은 기다렸다는 듯이 김청아의 머리채를 잡았다. 그러면서 "사람 죽여 놓고 고작 아프냐"며 "여기가 어디라고 오냐, 감히 누구에게 절을 하냐"고 분노했다.
이어 "우리 준겸이 누구 때문에 죽었는데 너도 죽어라"고 말했다.
그만하라는 홍유라의 말에 홍화영은 “언니가 그만해라"며 김청아를 향해 "언니 새끼 죽인 년이다, 지금 죄책감 덜겠다고 온거다"고 화냈다.
홍유라는 김청아에게 가라며 "여기서 널 보는 게 견딜 수가 없어서 가라는 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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