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박명수가 청취자들에게 선물 폭탄을 안겼다.
12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DJ 박명수가 청취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생방송은 청취율 조사기간 특집으로 진행돼 박명수는 청취자들로부터 '생방'으로 2행시를 받았다. 박명수를 웃기며 '딩동댕'을 받을 경우 상품권 선물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박명수는 '생전에 방송탈 수 있으려나'라는 2행시에 "좋았다. 페이소스가 있다"고 감탄하는가 하면, '생일 축하 선물이다. 방귀 먹어라'에 "이게 뭐냐. 공중파에서 이러면 안 된다"라고 정색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생방송은 방배동 살쾡이'라는 문자를 분 뒤에는 "'무한도전'이 없어져서 화가 많이 난다"고 너스레를 떨거나 '생얼 방송 불가' 2행시에 "이것 좀 재미 있었다. 그런 분들이 굉장히 많다. 메이크업 전후로 못알아보는 분들이 많다"고 말했다.
'땡'이 속출하는 가운데 박명수는 "이건 세금으로 하는 거 아니다. 저희는 협찬 받아서 하는 거고 제 마음이기 때문에 차라리 저를 욕하시길 바란다"고 혔다.
이어진 2부에서는 개인기로 상품권을 받아가는 토요 생방 개인기쇼 '박명수를 웃겨라' 코너가 등장했다. 박명수는 "사고 한번 치겠다. 상품권이 많이 있는데, DJ 최초다. 기본적으로 딩동댕만 맞추면 20만원 드리겠다. 만약 빵빵 터진다면 내 돈이라도 10만원 얹어서 30만원 맞춰드리겠다. 전국에 계신 분들, 많이 참여해달라 주머니에 현찰 빵빵하게 있다"고 파격 제안을 했다.
이어 박명수는 "집에 누워있으면 뭐하겠나. 여러분을 라이브로 만나는 게 더 좋다. 토요일 생방송이 마음이 편하다. 스케줄이 없어서 저도 뒤에 쉬기 때문"이라며 "KBS 안에서 제가 방귀 깨나 뀐다. 선물 받아다가 여러분 드릴 것"이라고 즐거운 마음을 드러냈고, 성악을 선보인 청취자 등에게 선물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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