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손준호, 김소현 부부가 월요일 아침부터 달달한 애정을 가득 드러냈다.
14일 오전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서는 뮤지컬 배우 손준호, 김소현 부부가 출연했다.
DJ 장성규는 손준호와 고등학교 동창이라고. 장성규는 "손준호는 고등학교 때부터 유명했다"고 말했고 이를 들은 손준호는 "저는 잔잔하게 갔고 화려한 건 장성규였다. 회장도 했고 만담대회에서 1등 했다"고 밝혔다.
그러자 장성규는 "그때부터 부티가 났다. 저희 동네에 부촌 라인이 있다. 그 노선이면 사실 재수 없어도 허용이 되는데 인성이 너무 좋아서 적이 없었다"며 "고2때 성악을 한다 하더라. 준호는 재밌는 게 어울릴 것 같았는데 '불후의 명곡' 등을 보니 소름돋게 잘하더라. 늘 다 가진 친구였다"고 손준호를 회상했다.
손준호와 김소현은 아들 주안 군의 근황에 대해 전하기도 했다. 김소현은 아들이 벌써 초등학생임을 알리며 "둘째 계획이 없어 며느리를 빨리 보는 걸로 계획을 세우고 있다. 본인이 원하면 빠른 게 좋다. 남편이 29살에 결혼해 나와 비교하면 아이가 어린 게 너무 좋더라"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한 두 부부. 김소현은 현재 함께 출연 중인 '마리 앙투아네트'에 대해 설명하면서는 "(작품 속에서는) 손준호씨로 보이지 않아서 감사하다. 그냥 페르젠으로 보인다. 연기를 할 때는 그 인물로 보이고 관객분들도 몰입이 됐다는 후기를 남겨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에 손준호는 "아내가 뮤지컬 대선배다"며 "대선배와 함께 해 영광이다. 뮤지컬 1.5세대 대선배와 무대에 서 영광이다. 집에서 보는 아내를 무대에서 보면 설렌다. 오래 살면 익숙해진다는 얘기도 있지만 늘 긴장하고 새로운 모습을 보면 설렌다"고 아내를 향한 애정을 과시해 눈길을 끌기도.
손준호는 방송 중 뮤지컬 캐러셀(회전목마)의 넘버 'You will never walk alone' 라이브 라이브 무대를 선사하며 아침부터 폭풍 성량을 과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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