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스테판이 잘못된 사랑 방식으로 짝사랑하던 로렌을 살해한 후, 종신형을 살게 됐다.
20일 방송된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는 2011년 6월 미국에서는 한 인터뷰 영상이 큰 화제가 됐다. 한 남성이 여자에 대한 질문에 대답으로 "그녀는 밝은 여성이었다"라고 말하더니 갑자기 안색이 어두워졌다. 급기야 울음을 터트리기 시작했다.
때는 2011년 로렌이라는 여성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이에 기자는 로렌 기딩스의 동기인 스테판 맥다니엘에게 인터뷰를 요청했다. 두 사람은 이웃이기도 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뜻밖에도 경찰에 체포된 사람은 스테판 맥다니엘이었다. 그가 로렌을 살해했던 것.
스테판은 학교 생활에 잘 적응하지 못하던 학생이었다. 그러던 어느날 로렌을 만났다. 스테판의 옆집으로 이사 온 로렌은 먼저 인사를 건네는가 하면, 친구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스테판을 위로해주기도 했다. 이에 스테판은 로렌을 짝사랑하게 됐다.
스테판은 로렌을 감시하는가 하면, 로렌의 집에 몰래 드나들기도 했다. 결국 스테판은 로렌을 살해하게 돼고 시신을 숨겼다. 스테판은 "아무도 시체를 발견하지 못할 거다. 여길 떠나야 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다음날, 동기들이 로렌을 실종 신고했다. 스테판은 인터뷰에 응하지 않으면 의심을 받을까봐 인터뷰를 했는데, 이것이 걸리는 계기가 됐다. 기자가 스테판에게 로렌의 시신이 발견됐다고 말한 것.
스테판은 시신을 쓰레기통에 넣었지만, 쓰레기차가 가득 차는 바람에 수거해가지 않았다. 그리고 쓰레기차 뒤에 마침 경찰차가 있었고, 경찰은 쓰레기통 사시에 빠져나온 로렌의 손을 발견했다.
이 사실을 안 스테판은 당황하며 "저는 그녀가 납치됐을 거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누구도 그녀의 집에 침입하거나 한 흔적은 없었다"라고 말하며 외부에 알려지지 않은 내용까지 말하는 실수를 했다.
이에 스테판의 스토킹 사실이 밝혀지고, 경찰 조사 결과 스토킹 흔적이 여러 가지 발견됐다. 결국 스테판은 종신형을 선고 받고 지금도 수감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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