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같이펀딩'
MBC '같이펀딩'

[헤럴드POP=나예진 기자]유희열, 장도연, 노홍철이 제주도를 찾았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같이펀딩'에서는 제주도에서 이수 작가를 만나는 세 사람의 모습이 그려졌다.

해양쓰레기가 심각한 가운데, 유희열은 환경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펀딩을 제안했다. 에코백 펀딩을 떠올린 세 사람은 제주도를 찾았고, 디자인을 도와줄 이수 작가를 만나기 위해 갤러리를 찾았다. 위로가 담긴 작품을 둘러보던 세 사람은 작가의 정체를 알고 깜짝 놀랐다. 이수 작가는 12세의 남자아이였기 때문. 장도연은 “갤러리에 놀러온 아이인 줄로만 알았다”며 놀라움을 전했다.

8세에 처음으로 책을 낸 이수 작가는, 지금까지 총 5권의 책을 썼다고. 유희열의 제안을 듣던 이수 작가 역시 펀딩이 뭔지 이해하고 있다고 답했다. 자신의 두 번째 책 ‘걸어가는 늑대들’ 역시 사람들의 펀딩이 바탕이 된 책이었기 때문. 이수와 동생 우태가 쓴 책을 읽던 유희열은 그들의 섬세한 감정에 감탄을 연발했다. 작가는 집에 TV가 없어 노홍철과 장도연은 모르지만, 음악은 즐겨듣는 편이어서 유희열을 유일하게 안다고 덧붙였다.

이후 그들은 이수 작가의 작업실에 방문했다. 마당에 있는 대형 미끄럼틀 역시 이수와 우태가 함께 만든 것이라고. 이수는 카메라 감독과 멤버들에게 스스럼없이 말을 걸었다. 직접 만든 ‘우태 송’을 유희열에게 들려주기도. 특히 “삼촌을 알면 음악을 아는 거야”라는 우태의 말을 들은 유희열은 “지금껏 들은 찬사 중 최고”라며 감격을 감추지 못했다.

다섯 사람은 환경문제를 떠올리며 각자의 개성을 담은 그림을 그렸고, 방송 말미 이수 작가가 채색한 그림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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