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현아 인스타그램
성현아 인스타그램

[헤럴드POP=김나율기자]배우 성현아가 생활고를 고백한 방송을 앞두고 두려운 심경을 전했다.

21일 성현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성현아는 "참 힘들고.. 참 무섭다.. 발을 딛고 설 수가 없는 곳"이라고 글을 남겼다. 앞서 같은날 SBS 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에 성현아가 출연한다는 소식이 보도됐다. 오늘(21일) 방송되는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 성현아는 김수미를 만나 그간 생활고에 시달렸음을 고백한다고.

보도에 따르면, 성현아는 "아이 낳고 7년간 단 한 번도 운 적 없다"며 씩씩한 엄마의 모습을 보여줬다고 전했다. 또 그간 생활고에 힘들었다고 말하며 "월세 보증금으로 남은 700만 원이 전 재산이었다. 선풍기 하나로 아들과 폭염을 견뎠다"며 눈물을 흘렸다고 밝혔다.

보도가 나가자 성현아는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이 오르고 또 다시 악플을 받았다. 일부 누리꾼들은 성현아의 생활고 고백을 '이미지 세탁'이라고 말하며 비난했다. 결국 성현아는 자신의 SNS를 통해 방송을 앞두고 두려워하고 있는 심경을 전했다.

지난 달 9일에도 비슷한 일이 있었다.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성현아가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가 화제가 된 것. 성현아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활동하고 있음을 알리며, 악플러들에게 경고하기도 했다.

당시 성현아는 "제가 워낙에 악플이 많이 달린다. 악플러를 잡아볼까 해서 나왔다. 악플이 많이 달릴 때는 4000개씩 달리며, 실검 1위를 장악한다. 제가 무슨 사고를 쳤나 싶어서 그런 거다. 가족에 대한 악플은 참을 수가 없다"고 토로했다.

이에 방송이 나간 후, 성현아는 대중들로부터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받았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성현아가 생활고를 고백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악플이 시작됐다. 성현아가 방송을 앞두고 두려워 하고 있는 가운데, 잘 대처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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