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문근영이 '유령을 잡아라'를 통해 4년 만에 브라운관 복귀를 앞두고 있다.
tvN 새 월화드라마 '유령을 잡아라'는 지하철 경찰대가 '지하철 유령'으로 불리는 연쇄살인마를 잡기 위해 사건을 해결해가는 상극콤비 밀착수사기. 문근영은 해당 작품을 통해 지난 2015년 방영된 SBS '마을 - 아치아라의 비밀' 이후 4년 만에 시청자들을 만나게 됐다.
문근영은 '유령을 잡아라'에서 왕수리 지하철 경찰대 신참 형사 '유령'으로 분했다. 무엇보다 그는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으로 경찰 캐릭터를 맡게 된 것은 물론 액션 연기까지 도전해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더욱이 자폐아 쌍둥이 동생 '유진'까지 1인 2역에 도전장을 내밀기도 했다.
이와 관련 문근영은 "작품 선택 기준이 늘 그때그때 다른 것 같다. '유령을 잡아라'를 선택하게 된 건 4년 만에 작품을 하는지 크게 인지하지 못한 상태였다. 읽었을 때 심장을 뛰게 하는 부분들이 있었다. 웃기기도 하고, 즐겁기도 하고, 아프기도 하고, 신나기도 하고, 달리기도 하고, 때려잡기도 하고, 주저앉기도 하고 등 감정의 변화들이 여러 캐릭터와 상황에 따라 끊임없이 이어지는 이야기 구조가 재밌게 느껴졌다. 살아움직이는 '유령'이를 보면서 글 밖으로 끄집어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작품을 선택하게 됐다"고 출연 계기를 공개했다.
이어 "어찌 하다 보니 드라마를 4년 만에 하게 됐다. 아무래도 너무 연기를 하고 싶은 열망, 욕심들도 많았다. 1인 2역, 경찰이라는 새로운 캐릭터를 맡는데 주저하지 않고 겁없이 선택했다. 막상 촬영하면서는 후회하기도 하고 내가 왜 이런 걸 욕심을 냈나 스스로 자책하기도 했는데 나름대로 연기에 대한 욕망을 해소해주는 부분들도 있어서 재밌게 촬영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4년만의 작품이라 부담이 되기는 하더라. 긴 시간이다 보니 내게 내적인 거든 연기적인 거든 변화가 있다 보니 변화된 모습을 보여드리는 자리가 될 것 같아서 부담도, 걱정도 되는데 함께 해주시는 배우들, 스태프들이 많이 도와주시고 잘 챙겨주셔서 촬영하면서 즐겁게 재밌게 잘했다. 많은 분들이 재밌게 보면 좋겠다는 마음만 남아있다"고 덧붙였다.
이처럼 대본을 읽자마자 심장이 뛰어 4년만의 브라운관 복귀작으로 '유령을 잡아라'를 선택하게 된 문근영. 그동안 연기 갈증이 컸던 만큼 '유령을 잡아라'에서 선보여야 하는, 쉽지 않은 여러 미션들을 지금껏 그래왔던 것처럼 또 어떻게 잘해냈을지 기대되는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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