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는 라디오 캡처
보이는 라디오 캡처

[헤럴드POP=박서현기자] YB가 '정오의 희망곡' 7주년을 빛냈다.

22일 방송된 MBC라디오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의 7주년 기념 특집 '럭키 세븐 데이'에는 YB가 출연했다.

이날 7주년을 맞아 특집 방송을 연 '정오의 희망곡'은 그동안 방송에서 가장 많이 선곡됐던 노래인 '꽃비'의 주인공들 YB를 초대했다.

김신영은 "윤도현 씨는 몇번 나와주셨었는데 YB 완전체는 처음이다"라며 "'나는 가수다'를 할 때 자주 뵀는데 그 시절에 뵙고 처음이다"라고 반가움을 드러냈다.

특집인만큼 김신영과 YB가 '꽃비'를 함께 라이브하는 무대도 꾸며졌다. 김신영은 "팬미팅 때도 '꽃비'를 불렀었다. 너무 떨리더라"라며 "저는 말그대로 성덕이다"라고 기뻐했다. 윤도현은 "'꽃비'가 이렇게 기분좋고 큰 축하를 받아야할 날에 제대로 쓰임을 받은 것 같아서 뿌듯하다"고 말했다.

'정희'가 7주년을 맞이했다면 YB는 어느덧 데뷔 25주년을 맞이했다. 김진원은 "제가 처음 윤도현 씨를 만났을 때 감이 왔다. 이 보컬만 잡으면 내가 먹고 살겠다 싶더라. 드러머는 보컬을 잘 만나야하지 않나"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박태희는 "저는 반대였다. 하루하루가 위기 같은, 바람 앞의 촛불같았는데 그 긴장감이 나쁘지 않았다. 오늘 하루에 감사하고 10집은 상상도 못했는데 어느새 이렇게 와 있더라"라고 남다른 감회를 전하기도.

'정희'의 고정 게스트 유재환은 윤도현에 대해 "내 주변에서 말을 가장 예쁘게 해주는 사람"이라고 말했던 바 있다. 이에 대해 진원은 "말을 조리있게 잘하고 예전에 비하면 정말 용 됐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예전에는 공연할 때 A로 시작했다가 Z로 끝났었다. 얘기가 안끝날거 같으면 신호를 준다. 근데 요새는 정말 잘한다"고 칭찬했다.

한편 YB는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블루스퀘어에서 콘서트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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