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빅뱅 지드래곤, 태양, 대성의 전역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글로벌 팬덤을 가지고 있는 그룹인만큼 벌써부터 이들의 제대 현장을 찾으려는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 이와 관련 YG는 방문을 자제해달라는 입장을 발표했다.
23일 YG엔터테인먼트는 빅뱅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드래곤, 태양, 대성이 복무하고 전역 예정인 부대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 검출 접경지로, 더 이상의 전염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체계를 강화하고 있는 만큼 해당 지역의 방문 자세를 권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바이러스 확산 방지 및 팬 여러분들의 안전을 위해 전역 현장 방문을 자제해달라"고 덧붙였다.
지드래곤은 지난 2018년 2월 육군 3사단 백골부대 포병연대에서 군복무를 마치고 전역한다. 앞서 SNS를 통해 3000여명에 달하는 지드래곤의 해외팬들은 전역 날 현장을 방문할 것을 약속했었다. 하지만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위험이 있는만큼 YG 측은 팬들에게 양해를 구하게 됐다.
뿐만 아니라 태양과 대성 역시 지드래곤과 같은해 3월에 입대하면서 오는 11월 제대를 앞두고 있는 상황. YG는 지드래곤의 전역과 같은 입장을 전했다.
지난 7월 사회복무요원을 마친 탑부터 지드래곤, 태양, 대성이 돌아오면서 빅뱅의 컴백과 관련된 관심도 높아지기 시작했다. 빅뱅이 군생활을 하는 동안 탑의 마약 논란, 전 멤버 승리의 버닝썬 게이트는 물론 대성의 소유 건물 불법영업 의혹까지 잡음이 끊이지 않았던 터.
워낙 전세계적으로 사랑을 받은 그룹인만큼 우려 섞인 시선도 많지만 이를 기대하고 있는 목소리도 큰 것이 사실이다. 과연 다시 모인 빅뱅의 행보는 어떻게 될까.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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