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이정현이 남편을 향한 무한애정을 뽐냈다.
이정현은 소개팅으로 만난 3살 연하의 정형외과 의사와 지난 4월 백년가약을 맺었다. 최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헤럴드POP과 만난 이정현은 현재 행복한 신혼생활을 보내고 있는 만큼 한층 편안해 보이는 얼굴이었다. 이정현은 결혼 후 연기에만 집중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며 남편에 대한 자랑을 늘어놓았다.
이날 이정현은 “남편이 완전히 내 팬이었더라. 1집부터 앨범이 다 있길래 깜짝 놀랐다. 나도 신랑을 보자마자 너무 좋았는데 남편도 그랬다더라. 행운인 것 같다. 날 이렇게까지 좋아해주는 사람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고맙더라”라고 밝혔다.
이어 “남편이 너무 착해서 연애할 때부터 지금까지 한 번도 싸워본 적이 없다. 영화 ‘두번할까요’에 나오는 이종혁 캐릭터처럼 다 참아주고 하는 것 같다. 연애할 때 안 싸웠다고 해도 결혼하면 싸운다고 하던데 아직까지도 안 싸웠다. 워낙 착한 사람이라 다 맞춰주는 게 아닌가 싶다”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무엇보다 이정현은 올해 ‘두번할까요’를 개봉했고,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 ‘반도’ 촬영도 끝마치며 어느 때보다 열일 행보를 이어갔다.
“운이 좋게도 마음에 드는 시나리오가 쭈르륵 들어오기도 했고, 남편을 만나고 나니 마음이 편해져서 작품에 더 집중할 수 있게 되더라. 촬영 후에도 기다리고 있는 남편이 있으니 외로움 없이 마음이 너무 편했다. 딴 생각 안 하고 열일을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하하.”
한편 이정현의 신작 ‘두번할까요’는 생애최초 이혼식 후 N차원 와이프 ‘선영’(이정현)에게서 겨우 해방된 ‘현우’(권상우)앞에, 이번에는 옛 친구 ‘상철’(이종혁)까지 달고 다시 그녀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세 남녀의 싱글라이프를 다룬 코믹 로맨스로, 현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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