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TV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캡처
KBS2TV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조윤희가 어머니 김미숙을 모른 척 했다.

27일 저녁 7시 55분 방송된 KBS2TV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연출 한준서/극본 배유미)에서는 다시 재회한 선우영애(김미숙 분)과 홍유라(나영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홍유라는 병원 로비에서 우연히 선우영애와 마주쳤고, 단번에 알아봤다.

홍유라는 선우영애를 향해 "김청아(설인아 분) 어머니 맞으시냐, 저 알아보시겠냐"며 불러세웠다. 이에 선우영애는 홍유라를 보고 깜짝놀랐다.

이어 홍유라는 "병원에는 왜, 어디 편찮으시냐"라며 물었다. 이에 선우영애는 "진료가 있어서 왔다"며 당황했다.

그러자 홍유라는 "조카가 중환자실에 있어서 왔다"며 "어디 조용한 데 가서 차 한 잔 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선우영애는 "차 마실 시간까지는 없다"며 거절했다.

이 말을 들은 홍유라는 김청아를 언급하며 근황을 물었다. 그러면서 "어떨 땐 불행하게, 또는 행복하길 바랐다, 그렇게 9년이 흘렀다"고 말했다.

그러자 선우영애는 김청아의 근황에 대해 "9급 공무원 준비중이다"며 고시원에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에 홍유라는 "대학 못 갔냐"며 "한 번 만나보고 싶은데 전화번호와 고시원 알려달라"고 말했다.

이때 김설아(조윤희 분)가 나타났고, 김설아는 홍유라와 선우영애가 함께있는 모습을 보고 당황했다.

홍유라는 김설아를 향해 선우영애를 소개하며 "우리 준겸(진은호 분)이가 구한 여자애 어머니시다"고 말했다. 그러자 김설아는 어머니인 선우영애를 모른척 하며 "아 그래 어머니시구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쪽에 가 있을테니까 손님이랑 편하게 말씀 나누고 계시라"며 자리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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