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최하늘 기자]강남이 이상화를 위해 결혼식 깜짝 쇼를 준비했다.
2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너는 내 운명’에서는 강남 이상화 부부의 결혼식 모습이 전파를 탔다.
강남, 이상화 커플이 하하를 만났다. 강남의 결혼 롤모델이자 오랜 절친인 하하는 “아기 낳아서 키우는 재미가 있다 너무 재밌다”면서 결혼해서 잘 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하는 “네가 행복한 결혼 생활 하려면 자유로운 생활 하던 우리의 성격을 버려야 한다 그래야 행복해진다”고 충고했다. 부부싸움을 하냐는 질문에 하하는 “잘 안 싸워 그냥 혼나”라고 답했다.
이상화가 화장실을 간다면서 자리를 비우자 강남은 하하에게 은밀하게 말을 건넸다. 강남은 “결혼식 때 상화한테 서프라이즈 하려고 한다고 예고했다.
이후 강남은 이상화 몰래 처가를 방문했다. 강남은 결혼을 앞두니 어떠냐고 물었다. 이상화의 어머니는 “상화까지 가면 허전하지 집에 혼자있으니까”라고 말했다. 이상화의 아버지는 “상화는 15살 때부터 밖에서 살았다, 추석 때도 집에 있던 적이 없었다”고 말하면서 섭섭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나 이상화의 어머니는 “그래도 자네랑 결혼해서 좋다 잘해줘라 자네만 믿겠다”고 말했다. 강남은 “처음에는 떨렸는데 이젠 잘해주셔서 편하다”고 말했다. 이에 이상화의 어머니는 “아무한테나 잘해주지 않는데 자네가 좋아서 잘해주는 거다”라고 말하며 웃었다. 강남은 “결혼식 때 서프라이즈를 할 거다 제가 쇼를 한 후에 어머니 아버지의 영상 편지를 띄울 거다”라면서 처가를 몰래 찾은 이유를 밝혔다.
이상화는 결혼식 어머니와 함께 당일 메이크업을 받으면서 이야기를 나눴다. 이상화는 “오빠 보낼 때 어땠냐”고 물었고 이상화의 어머니는 “빈 방에서 혼자 있었지”라고 답했다. 이상화는 “나 시합 나갔다고 생각해”라고 당부했다. 어머니는 “알겠다 자주 올 거 아니냐”면서 덤덤하게 대답했다.
결혼식 준비가 한창인 시각, 강남은 이상화가 메이크업을 받는 사이 예식장에서 서프라이즈를 준비했다. 강남은 “몸에 있는 수분이 쫙 빠지도록 눈물을 쏙 뺄 것이다”라면서 좀처럼 울지 않는 이상화를 울릴 대망의 서프라이즈 쇼를 예고했다. 본식이 시작되고, 두 사람이 백년가약을 맺었다. 태진아의 주례사가 끝난 후, 서프라이즈 쇼가 이어졌다. 갑작스럽게 영상이 재생되자 이상화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모태범 선수, 네덜란드 빙상황제 키엘트 누이스 등에게 미리 부탁했던 결혼축하 영상을 받아 영상을 만든 강남. 그러나 선수들의 영상이 재생되던 중 갑작스럽게 멈추면서 예식장 직원들이 수습하기 위해 단상 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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