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냉장고를 부탁해'
JTBC '냉장고를 부탁해'

[헤럴드POP=나예진 기자]박준금의 셰프들의 요리에 감동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정호영 셰프의 요리에 감격한 박준금의 모습이 그려졌다.

어린 시절 미군 부대에 대한 추억이 있다던 박준금은 “미국 느낌, 미국 향기가 나는 추억의 맛을 먹고 싶다”고 말했다. 첫 번째 대결의 주제는 ‘추억의 미국 요리’였고, 송훈과 레이먼킴이 나섰다. 레이먼킴은 미국 가정식 느낌의 솔즈베리 스테이크를, 송훈은 드라이에이징 등심과 소 안심, 등심, 3가지 종류의 치즈가 들어간 미트볼 파스타를 준비했다.

레이먼킴의 음식을 먹은 박준금은 맛을 보자마자 단호하게 “미국 향기가 난다”고 말했다. 고개를 연신 끄덕이며 “맛의 정점이다”라고 말했다. 그의 요리를 맛본 붐 역시 “진하게 온다. 미국에서 아침에 조깅하고 먹는 맛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송훈의 파스타에는 “먹어본 파스타 중 가장 맛있다”고 말하면서도 미국의 향이 나지 않는다며 아쉬움을 표하기도. 박준금은 “주제에 더 충실했던 것 같다”며 레이먼킴의 손을 들었고, 자신을 위해 훌륭한 요리를 해준 두 셰프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다음은 정호영과 오세득이 ‘간장 요리’에 나섰다. 박준금이 불고기와 갈비찜 같은 간장이 기본이 된 달짝지근한 간장 요리를 좋아하기 때문이라고. 오세득은 크림소스를 이용해 누룽지리조또를, 정호영은 소고기 간장조림과 꽃게 솥밥을 준비했다.

누룽지리조또를 먹은 박준금은 “누룽지 식감이 살아있다. 처음 먹어보는 맛인데, 시중에 팔면 사먹을 것 같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정호영의 솥밥을 맛본 후에는 “제가 좋아하는 비주얼의 음식이다. 가공하지 않은 맛이라 밥만 먹어도 맛있다”고 맛을 전했다. 밥에 소고기조림을 비벼먹은 후에는 얼굴을 가린 채 미소 지으며 “너무 맛있잖아. 감동했어요. 눈물나려고 해요”라고 극찬했다. 그녀의 반응을 본 정호영의 얼굴에는 미소가 피어오르기도. 이번 대결의 승자는 정호영이었고, 박준금은 “두 음식 모두 우열을 가릴 수 없을 만큼 (훌륭했지만), 솥밥이 너무 맛있었다. 내 취향에 딱 맞았다”고 선택의 이유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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