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할배들이 자신만의 요리 스타일로 웃음을 자아냈다.
30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수미네 반찬'에서는 김수미가 계란말이부터 매콤소고기김밥까지 할배들에게 알려주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김수미는 "우리가 지난주에 너무 좋지 않았어요?"라고 말했다. 이에 김용건은 "10년 만에 소풍가는 기분이었다"라고 체험학습 갔던 소감을 전했다. 그리고 김수미는 "350년전에 조선시대 양반가가 먹었던 음식들을 봐서 품위가 있었어"라고 했다.
이어 김수미는 "동민이가 약간의 접촉사고가 있는데 다치지는 않았다. 조금 늦게 올거다"라고 장동민의 소식을 알렸다. 그리고 김수미는 "여러분들이 이거는 꼭 배워야 한다. 계란말이를 할거다"라며 첫 번째 반찬을 공개했다. 이를 들은 김용건은 "계란말이가 쉽지 않더라 내가 해봤는데 말리지를 않아"라고 말했다.
김수미가 "당근을 전부 안 썰어도 된다"고 하자 최현석은 "어차피 다들 못하세요. 끝까지"라고 말했다. 이에 김수미는 "저건 약올리는 말이다. 최셰프 은근 염장질러"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이어 최현석은 김수미의 당근 샘플을 가지고 할배들에게 보여줬다. 할배들은 "보이지도 않는데", "그걸 어떻게 썰어"라며 당황했다.
감사에 나간 김수미는 새카맣게 탄 임현식의 계란말이를 보고 웃음을 터트렸다. 그리고 김수미는 전인권의 계란말이에 "나 너무 솔직히 말해서 너무 웃기게 하시는데 맛은 있어. 벌써 딱 집는데 촉감이 부드러워"라고 칭찬했다.
김수미는 "수강생들 잘 들으세요. 이 철에 꼭 해 드셔야 한다. 우리 파김치할거다. 쪽파김치. 너무 쉽다 저는 5분이면 한다"라고 두 번째 반찬을 공개했다. 그런가운데 장동민이 등장했다. 김수미는 장동민에게 "네가 없으니까 내가 네가 소중하다는걸 느꼈다"라고 반겼다.
명태조림을 만들기 전 김수미는 할배들에게 명태에 대한 퀴즈를 냈다. 이어 김수미는 명태 조림을 만들며 "조림 요리에 가장 중요한건 약불로 은은하게 조리는거다"라고 말했다. 감사에 나간 김수미는 김용건의 명태조림에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김수미가 임현식의 요리에 맛있다며 격한 반응을 보이자 김용건은 "내 것보다 간이 더 잘 맞는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전인권도 명태조림을 만드는데 성공했다.
식사를 하던 임현식은 "나보고 팬분들이 수미네 반찬을 하고 나서 얼굴이 좋아졌다고 그런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수미는 공감하며 "전인권 선생님도 얼굴이 너무 좋아졌다"라고 말했다.
김수미는 "이걸 갖고 산이나 들로 가라 김밥. 근데 특이한 김밥이다. 매콤하게 소고기를 볶아서 김밥을 만들거다"라며 매콤소고기김밥을 만들거라고 했다. 이어 임현식이 맛살을 세로로 반을 자르라는 말에 가로로 반을 잘랐다. 이에 김수미는 "아이고 이제 웃음도 안나와"라고 말했다.
그런가운데 전인권이 김밥을 마는데 발 위에 김을 깔지 않고 밥을 깔아 김수미가 "나 살다가 처음 봐 저럴 수가 있을까?"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이에 전인권은 "장동민이 이렇게 하라고 했다"고 변명했다. 그리고 김수미는 김용건의 얇은 김밥에 이어 김밥 재료들을 잔뜩 쌓아 놓은 임현식을 보고 "야 저것 좀 봐 임현식씨 좀 봐"라고 말했다. 또 장동민은 다 터진 임현식의 김밥에 참기름을 바르자 "거기에 참기름은 뭐하러 발라요?"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김밥을 다 완성하고 전인권은 "오늘은 김수미님이 좋아하시는 노래를 하겠다"라며 '그 겨울의 찻집'의 무대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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