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오현지기자]치열한 초등부 경기에 이어 막상막하 유치부의 승부가 그려졌다. 연습을 많이 한 윤채윤은 안정적인 샷을 보였다. 앞서 같은 코스에서 좋은 기량을 보였던 송지아의 샷은 다소 아쉬운 선을 그렸다. 송지아는 "오늘 진짜 왜 이러지"라고 말했고, 송해나는 지아에게 핫팩을 쥐어주며 지아를 다독이자, 지아가 눈물을 보였다.
또 본서는 바깥으로 빠진 OB공을 치는 등 상황이 계속 나아지지 않자 눈물을 보였다. 박단장은 "본서가 연습을 많이 해서 마음이 좋지 않은거 같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 솔이는 배운대로 좋은 샷을 보이며 위기를 벗어났다.
박단장은 "지아도 위기를 넘겼고, 본서도 포기하지 않고 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치부 대휘와 석찬은 첫 라운드에서 모두 홀아웃을 성공했다. 이후 서로 비슷하게 그린근처에 안착하는듯 했지만, 다음 샷에서 대휘의 공은 페저드 구역에 빠졌다. 대휘는 여러번의 샷을 도전하며 홀아웃을 성공시켰다.
스윙키즈들이 마지막 훈련이후 롤링페이퍼를 박지은단장, 토니안, 김국진, 해나 등에게 전달했다.내용은 '박지은 단장님 골프가르쳐줘서 감사해요. 배운대로 잘 치겠습니다' '스윙키즈를 나오게 돼서 좋았어요 HOT 팬 채연올림' 등이었다.
김국진은 "이 프로그램은 너희를 위한 프로그램이다"면서 "너희가 정말 멋진 선수가 될거다"고 말했다.
스윙키즈들은 마지막 훈련을 마치고 제주흑돼지를 맛봤다. 송지아는 잘 익은 고기를 골라서 동생들을 먼저 챙기는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토니는 아이들에게 고기를 구워주느라 땀을 흘리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스윙키즈는 PGA 전설 최경주와 토미플릿우드를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최경주는 "국어 영어 수학을 열심히 공부하라"면서 "연습할 때는 연습에 집중하고 그 이후에는 잘 먹고 잘 자야 나중에 진로를 결정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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