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놀면 뭐하니?' 캡처
MBC '놀면 뭐하니?'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유재석이 폭포에서 정선과 득음했다.

2일 저녁 6시 30분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정경천과 박현우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의 트로트 가수 도전기가 계속됐다.

유산슬이 된 유재석의 '합정역 5번 출구' 편곡을 위해 박현우와 정경천이 등장한 것.

박현우는 정경천 작곡가와 사이가 좋냐고 묻는 유재석의 말에 "만나면 싸운다"며 "버릇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경천이가 대머리가 된 이유를 아냐"며 "편곡 많이 해서 빠졌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정경천은 사실이라며 "편곡을 하고 나면 머리가 많이 빠진다"고 말했다.

합주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려고 하자 박현우는 바이올린을 꺼내 조율을 하기 시작했다.

이 모습을 보고 유재석이 "바이올리도 켜실 줄 아시냐"고 묻자 정경천은 "저거 낙원상가에서 2만원 주고 사온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현우는 "2천 만원 짜리를 왜 2만원이라고 하냐"고 발끈했다. 하지만 바이올린 소리가 너무 커서 결국 박현우는 바이올린을 켜지 못했다.

그러자 정경천은 쓰레기통을 가리키며 "저기다 버려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유재석은 진성에게 폭포수 옆에서 노래 강습을 받았고 이때 김도일이 나타났다.

김도일은 유재석에게 다가가 자신이 작곡한 노래들을 들려주며 영업에 들어갔다.

유재석이 탐탁지 않는 표정을 짓자 빠르게 다음 곡을 틀었다. 이에 유재석은 “주제넘게 노래를 고르는 게 아니라 제가 소화를 못할 거 같다”며 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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