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지선 기자]

윌벤져스가 호주에서 핼러윈을 즐겼고, 건후는 생애 첫 심부름에 나섰다.

3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아빠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라라자매, 잼잼, 윌벤져스, 건나블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홍경민은 자신의 방이 생긴 라원이에게 장보기를 부탁했다. 집 앞 마트에 어린이용 카트를 앞세우고 도착한 라원이는 고구마, 애호박, 파프리카까지 구매하고 깜짝 세일 방송에 할인 품목 고기를 고르는 야무짐을 뽐내기도. 이어 아빠를 위한 제철 음식 가자미와 라임이를 위한 치즈도 빠뜨리지 않았다.

한가득 카트를 채운 라원이는 아빠 카드로 결제하고 서명까지 완벽하게 하면서 장보기를 마무리했다. 홍경민은 총 56,000원을 지출한 라원이에 놀라움을 금치못하며 가자미 치즈볼과 반쎄오에 도전했다.

잼잼이는 아빠 문희준이 아끼는 후배 세븐틴과 마주했다. 문희준은 세븐틴과 '불후의 명곡'에서 인연을 맺었다고. 문희준은 "세븐틴은 너무 잘하는데 무대 아래에서는 순수한 매력이 있어서 회식때 이야기를 많이 하고 가까워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세븐틴은 잼잼이의 눈높이에 맞춰 춤을 췄고, 장난에 맞춰 격렬한 리액션을 선보여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랑했다.

윌벤져스는 호주에 도착했다. 할머니 나나는 윌벤져스를 위해 영화 '고스트버스터즈'의 의상을 선물하고, 핼러윈을 위해 처녀귀신으로 변신했다. 귀신 물리치기 놀이에 심취한 윌벤져스는 자신감 넘치는 모습도 잠깐, 무섭게 변한 할머니 나나를 보고 울음을 터뜨려 시선을 끌었다.

할머니 나나는 눈이 거의 안보이고 뇌쪽에서 큰 문제가 있음을 발견했다고. 이어 "시력을 잃을 수도 있다는 소식을 듣고 손주들을 다시 볼 수 없다는 생각에 너무 슬펐다"고 말했다.

건나블리네는 간절곶 나들이에 나섰다. 건후는 생애 첫 심부름에 나섰다. 박주호의 부탁으로 간절곶 유명빵 구입에 나선 건후는 누나 나은이의 도움으로 첫 심부름을 무사히 마무리했다. 옹알이로 주문하고 독일어로 대답하는 건후가 웃음을 자아냈다.

벤틀리는 호주에서 핼러윈 즐기기에 나섰다. 윌리엄의 주도로 이웃집 방문에 나선 윌벤져스 형제는 사탕을 받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거대 토끼로 분한 이웃과 대왕 거미로 변신한 강아지를 만나기도 하고, 낯익은 이웃을 마주해 "할머니 나나를 잘 부탁한다"고 말해 감동을 선사하기도.

이어 나나는 샘해밍턴에게 빅버거 사올 것을 부탁했다. 길고 긴 여정에 나선 샘해밍턴과 윌벤져스는 건물 옥상에 위치한 기차 식당에 도착했다. 90년대 레트로 감성이 가득한 식당에서 빅버거를 주문한 윌벤져스. 벤틀리와 윌리엄은 또래의 꼬마 손님을 만나 반가운 인사를 전하며 귀여운 매력을 더했다.

심부름을 끝내고 저녁이 되어 할머니댁에 도착한 윌벤져스. 딤섬을 주문했던 할머니 나나는 하나밖에 남지 않은 딤섬을 보고 당황했다. 윌리엄은 어설픈 영어로 횡설수설하며 변명했고, 나나는 "우리는 같은 입맛이다"고 칭찬하며 행복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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