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최하늘 기자]공승연이 위기에 처했다.
4일 방송된 JTBC 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에서는 마훈(김민재 분)과 개똥(공승연 분)이 위기에 몰렸다.
마훈이 이수(서지훈 분)의 부탁을 받고 대궐에 들었다. 이수는 “이 궐에서 영상과 좌상의 사람이 아닌 자가 있느냐”면서 영상 마봉덕(박호산 분)이 천거하는 인물을 바꿔치기 하기로 결심했다. 마훈이 대궐에 들자 이수는 “한양 최고의 매파당이 아니냐 국혼을 위해 이렇게까지 힘써주실 줄 몰랐다 세 낭자의 사주와 관상을 봐달라”고 명령했다. 이에 마훈은 세 소저의 관상을 확인했다. 마훈은 “강지화 소저는 궐이 좁게만 느껴질 거다 스스로 태양이 되어야 하는 명이라 궐에는 맞지 않다”고 말했다. 딸의 사주가 중전에 맞지 않다는 말에 좌상 강몽구(정재성 분)은 발끈하면서 “윤수연 소저의 사주는 어떠냐 이미 죽은 이의 관상이 맞냐”고 물었고 마훈은 “이미 죽은 자의 관상이 맞다 그러나 사주와 관상이 일치하지 않으니 제가 직접 봐야겠다”고 선언했다. 결국 개똥과 마훈 이수는 대전에서 삼자대면을 하게 됐다.
마훈은 개똥과 마주앉았다. 대소신료는 “죽은 이의 사주가 맞다”면서 “아비 덕에 살아있는 것이다 이름 없이 태어난 이가 귀한 이름을 만나 새롭게 태어난 격이다”라고 윤수연의 사주를 해석했다. 마훈은 “전하의 토의 기운과 윤수연 소저의 화의 기운이 결이 같아 왕실에 복을 가져다 줄 것이다 그러나 낭자는 전하 뿐 아니라 함께하는 모든 이에게 행복을 주는 사주다”라고 말하면서 “그동안의 낭자의 불운은 앞으로의 행복을 위한 것이니 행복하게 살면 된다 앞으로도 낭자의 불운은 누군가가 대신 가져갈 것이다”라면서 은밀하게 진심을 전했다.
대전에서 나온 마봉덕(박호산 분)은 마훈을 은밀하게 불렀다. 그는 대궐에 든 마훈에게 “어쩌자고 그 천한 계집을 재간택까지 끌고 오냐”면서 분노했다. 그러나 마훈은 물러서지 않았고 마봉덕은 “가문에 누가 되는 행동만 계속한다면 네 말마따나 너를 네 형처럼 죽은 자식으로 생각하겠다”면서 으름장을 놓았다.
이후 이수와 개똥은 대궐에서 은밀하게 만나다가 내관의 연락을 받고 추국장으로 달려갔다. 그곳에서는 개똥의 오라버니가 추국장에 끌려와 고문을 당하고 있었다. 좌상 강몽구는 “개똥이가 누구냐”면서 개똥의 정체를 밝히고자 했다. 이를 알고 달려온 이수는 “고신에 의한 추국은 금지인 것을 모르냐”고 물었으나 강몽구는 “강상죄라 죄가 지엄하여 어쩔 수가 없었다 이 놈은 원래 제 사가에 있던 종놈인데 이 자가 윤수연 낭자의 오라비라고 주장하고 있다”고 말하며 윤수연이 거짓말을 하는 것일 수 있다면서 “사건을 명명백백 밝히겠다”고 말했다.
마훈이 나타나 해명했지만 강몽구에게 협박을 받던 고영수(박지훈 분)이 나타나 “저 자는 윤소저가 아니라 노비 개똥이다”라고 밝혔다. 강몽구는 “이 일을 지시한 자가 누구냐”고 캐물었고 고영수는 '맞소 난 고영수요 절대 칠남이로 안 돌아간다‘고 다짐하면서 “모든 걸 사주한 이는 개똥이다”라고 모함했다. 당초 강몽구는 “모든 건 영상의 아들 마훈이 사주한 것이라고 말하라”고 종용했으나 마훈에 대한 의리를 지키기 위해 고영수는 개똥이를 지목했다. 강몽구는 개똥의 오라버니에게 “저 자가 개똥이가 맞느냐”고 추국했지만 오라버니는 개똥이를 부르면 다 죽는다던 말을 생각하며 고개를 저었다. 그러나 개똥은 “개똥이 여기 있다 고 매파님 말씀처럼 꽃파당도 다 저한테 속은 거다”라면서 모든 죄를 뒤집어썼다.
그러나 윤 대감(손창민 분)이 나타나 “내 여식이 거짓이라면 나도 한 패입니까”라면서 개똥을 보호했다. 윤 대감은 “아비인 내가 맞다는데 이보다 명확한 증좌가 어디 있느냐 어려서부터 몸이 약해 내가 업고 키운 귀하디 귀한 내 여식이다 더 이상 선을 넘지 말라”면서 상황을 해결했다. 윤 대감은 또한 “제 여식 때문에 고초를 겪은 아이를 제가 데려가 보살피겠다”면서 개똥의 오라비를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 말미 개똥은 자신을 견제하던 다른 낭자가 발라준 입술연지에 든 독때문에 쓰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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