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권상우/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권상우/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권상우가 항후 배우로서 걷고 싶은 길을 언급했다.

예전처럼 스크린에서 다시 활동을 펼치고 싶었던 배우 권상우는 영화 ‘탐정’ 시리즈를 통해 재개 신호탄을 쐈다. 더욱이 ‘신의 한 수: 귀수편’을 통해서는 간절히 바랐던 액션 장르로 컴백하게 됐다.

최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권상우는 앞으로 다양한 장르에서 활용되는 배우가 되고 싶은 바람을 표했다.

이날 권상우는 “‘탐정’ 시리즈는 사실 고맙다. 그 작품 덕에 영화에서의 슬럼프시기를 나름대로 극복했다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거기에 갇혀 있는 건 싫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이어 “또 다른 꿈을 꾸는 게 있는데 그 도전이 ‘신의 한 수: 귀수편’이다. 내 인생에서 터닝 포인트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44살 적지 않은 나이로 제2의 배우생활을 하는데 중요한 시작점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배우 권상우/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권상우/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뿐만 아니라 권상우는 “우리나라 영화감독님들, 배우들을 떠올려보면 난 아웃사이더 느낌이 있다. 그걸 깨고 싶은 계획을 갖고 살아가고 있다”고 전했다.

“결혼 이후 배우로서 목표는 다른데 있는 게 아니고 좋은 영화를 하는 거다. 동경하는 송강호 선배님, 황정민 선배님과도 항상 연기하고 싶다. 무엇보다 하나의 장르에서 인정받지 못할지언정 여러 장르에서 쓰임새 좋은 배우가 되고 싶다. 다양한 장르에서 활용되는 배우말이다. 지금 그런 과정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한편 권상우의 신작 ‘신의 한 수: 귀수편’은 바둑으로 모든 것을 잃고 홀로 살아남은 ‘귀수’가 냉혹한 내기 바둑판의 세계에서 귀신 같은 바둑을 두는 자들과 사활을 건 대결을 펼치는 작품으로, 현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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