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태양이 전역하자마자 아직 군 복무 중인 고경표에게 재치 가득한 농담을 건네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0일 태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018.03.12 ~ 2019.11.10 #Bravo_is_my_life"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은 군복을 입은 태양이 경례를 하는가 하면 동료 군인들과 함께 하고 있다. 지난 10일 전역한 후 군대 시절 사진을 방출하며 제대 기쁨을 누린 것.
이 같은 태양의 글에 수많은 스타들은 태양의 제대를 축하하는 댓글을 게재했다. 그 중 현재 군 복무 중인 고경표는 "축하축하~!! 곧 따라갑니다"라며 태양의 전역에 축하를 보냈다.
그런데 태양은 이 같은 고경표의 댓글에 "갱표야.. 그날이.. 올까..?"라며 농담 가득한 댓글을 남겼다. 전역하자마자 아직 군에 있는 연예계 동료에게 웃음기 가득한 대응을 한 셈이다.
이 같은 태양의 댓글은 화제를 불러모았다. 어떻게 보면 재치이기도 하지만 어떻게 보면 고경표를 향한 슬픈 팩트 폭격 글이었기 때문. 많은 대중들은 태양의 반응에 웃음을 보이면서도 아직 돌아오지 않은 고경표를 그리워하고 있다.
고경표는 지난해 5월 21일 강원도 삼척시 23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해 수료식에서 사단장 표창을 받은 뒤 23사단 철벽부대에 배치됐다. 제대는 오는 2020년 1월로 예정돼있다. 제대까지 약 3개월 정도 남은 고경표. 태양의 말처럼 그날이 빨리 올 수 있을 지 고경표 뿐만 아니라 많은 팬들의 기다림이 계속되고 있다.
한편 태양은 지난 10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육군지상작전사령부에서 빅뱅의 다른 멤버 대성과 함께 전역했다. 태양은 "전역을 했다는 게 실감이 나지 않는다"며 "짧으면 짧고 길면 긴 시간인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낸 것 같고 부족한 저를 20개월 동안 이끌어주신 간부들과 전우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수 천명의 팬들 앞에서 전역 소감을 밝혔다. 무사히 군 복무를 마친 만큼 가요계로 돌아와 공백을 메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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