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는 라디오 캡처
보이는 라디오 캡처

[헤럴드POP=박서현기자] 현아가 오랜만에 '컬투쇼'에 출연해 해피 바이러스를 전달했다.

12일 방송된 SBS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신곡 '플라워샤워'로 돌아온 현아가 출연했다.

이날 현아는 '플라워샤워'에 대해 "일단 '플라워샤워'는 굉장히 사운드만 들었을 때는 뭄바톤의 댄스곡이라 생소할 수도 있지만 디즈니를 연상케 하는 신나는 음악이다"라며 "삶의 화려한 한때를 꽃이 피고 지는데 빗댄 가사가 특징이다. 가장 현아의 내면적인 모습을 연출하려고 하는 것 같다. 여리면서 엉뚱하고 어디로 튈지 모르는 모습을 담으려고 했다"

김태균은 "남자친구 얘기가 많다. '아는형님'에 나온 것을 봤는데 너무 예쁘더라. 오늘도 같이 나왔음 좋았을텐데"라며 이던을 언급했다.

이에 현아는 "같이 안불러주시더라. 그래서 따로따로 라디오를 하고 오늘 밖에 응원을 왔다"고 답했다.

김태균은 밖에서 현아를 지켜보던 던에게 스튜디오로 들어오라고 손짓했고, 던은 잠시 들어와 인사를 건넸다. 현아는 "던 라디오 끝나는 시간이 비슷했다. 오늘 긴장되니까 응원오라고 해서 와줬다"고 전했다.

4년째 열애 중인 현아와 던. 던은 현아에게 고백을 받은 것에 대해 "되게 얼떨떨 했었다. 저는 연습생이었고 워낙 슈퍼스타였어가지고 저는 설마설마했는데 그렇게 말해서 정말 깜짝 놀라고 좋았던 기억이 있다. 수긍을 하진 않았고 '도대체 왜 나를?' 싶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사장님은 너무 잘해주셔서 약간 부담스러울 정도다"라고 싸이에 대한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최근 현아는 명품 화장품과 맨투맨, 포토 담요까지 역조공을 해 뜨거운 화제에 오른 바 있다. 현아는 "제가 모델을 하고 있다. 그래서 같이 쓰면 더 좋을 것 같아서 선물했다. 또 날씨가 싸늘해졌는데 밖에서 기다리는게 자꾸 신경쓰여서 제작해서 담요를 선물해드렸다"고 밝혔다.

이어 "'줄 때 받아, 나중에는 못 사줘'라는 말이 멋있었다. 더 잘돼 잘해주면 되지 않냐"는 김태균의 질문에는 "물론 그러려고 열심히 하고 있는데 저같은 경우에는 아주 어렸을 적 데뷔해서 활동하다보니 어렸을 때부터 사랑을 많이 받으면서 자랐다. 받기만 하니까 꼭 다 베풀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베푸는걸 표현하는 방법이 없더라"고 역조공을 하게 된 이유를 밝히기도.

또한 역조공 하고 싶은 음식으로는 꽃등심을 언급하며 "몸보신도 시켜주고 제가 썰어주고 싶었다"고 밝혀 유민상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현아는 "신곡 활동을 시작했는데 오래할 것 같지는 않지만 언제나 여러분이 찾아주시면 달려가겠다"고 활동 계획을 밝히며, 밖에서 기다리고 있는 던에게도 "자기 사랑해"라고 애교있는 한마디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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