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서유나 기자]이재욱이 김혜윤에게 프러포즈했다.
14일 방송된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는 하루(로운 분)이 미래를 바꾸었음을 알아채고, '능소화' 속 과거를 떠올리는 진미채(이태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만화책 '비밀'을 보며 과거가 바뀐 사실을 알게 된 진미채는 "결국 미래를 바꿔 버렸다. 그 때의 나처럼."이라며 과거를 떠올렸다. 그 속에서 진미채는 스리고의 수상한 전학생 김수향과 연인 사이였다.
진미채는 옥좌까지 버린채 김수향과의 도망을 선택했지만, 작가의 뜻을 거스를 수 없었다. 이후 궁으로 돌아간 진미채는 김수향을 찾았지만 김수향은 진미채의 존재를 잊은 상태.
한편 '능소화'의 백경(이재욱 분)은 자신의 배다른 형이 궁인 김수향을 사랑하는 것을 알곤, 김수향을 살해했다. 백경은 충격에 빠진 진미채에게 "느껴보시라. 사랑하는 이를 잃는 고통을. 전하의 죽음은 그 다음이다."라며 잔인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후 진미채는 '능소화'의 하루에게 미래를 바꾸는 것에 대해 경고했다.
현재의 백경은 다시 한번 하루를 찾아왔다. 백경은 "네가 은단오를 죽이더라."고 자신이 본 '능소화'의 장면을 언급하며 "네가 바꾸지만 않으면 수술도 받고 더 건강해질 수 있다. 그러니 그만두라. 은단오가 더 위험해 지기 전에."라고 경고했다.
이후 하루는 작가의 뜻대로 모든 것이 흘러갈까봐 두려움에 빠졌는데. 하지만 은단오는 본인도 미래를 무서워하면서도 "난 끝까지 바꿔 보려고."라고 말하며 하루에게 힘을 줬다. 이어 은단오는 백경에게 받은 '능소화' 만화책 조각을 돌려주며 "정해진 운명대로 가는 건 작가에게 지는 기분이 든다."고 자기는 계속해서 미래를 바꿀 것임을 밝혔다. 하지만 곧 스테이지가 시작됐고, 백경은 은단오에게 또 다시 반지를 건넸다. 은단오는 '정해진 일은 꼭 일어난다.'는 법칙을 재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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