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괴팍한 5형제'
/사진=JTBC '괴팍한 5형제'

[헤럴드POP=나예진 기자]5형제의 가장 큰 소원은 뭘까.

지난 14일 방송된 JTBC ‘괴팍한 5형제’에서는 주제를 보고 각자의 생각을 나누는 5형제의 모습이 그려졌다.

형제들은 ‘소원’에 대해 각자의 생각을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주어진 주제는 ‘당신의 소원이 이루어진다면?’이었고, 주어진 보기는 100억 복권 당첨, 평생 건강 보장, 20년 젊어지기, 평생의 짝 만나기, 얼굴 변경하기였다.

황치열은 20년 젊어지기, 건강 보장, 평생의 짝 만나기, 100억 복권 당첨, 얼굴 변경하기 순으로 열거했다. 그가 5위에 외모 변경을 꼽자 다른 형제들은 인정한다는 듯 리액션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복권 당첨을 하위권에 위치한 황치열은 “무슨 일이든 돈을 보고 하면 안 되는 것 같다. 좋아서 하다보면 돈이 생기는 것 같다”고 말했다. 1위를 젊음으로 뽑은 이유는 요즘은 체력 회복이 예전만큼 쉽지 않아서라고. 그는 “20년 전으로 돌아가 기회가 생긴다면, 아이돌이 되어서 팀으로 활동해보고 싶다. 솔로로 활동하다 보면 문득 외로울 때가 많다”고 말했다.

김종국은 건강 보장, 평생의 짝 만나기, 20년 젊어지기, 100억 복권 당첨, 외모 변경 순서대로 나열했다. 돈을 4위로 뽑은 이유는 아무리 돈이 많아도 나머지가 충족되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는 것. 뿐만 아니라 김종국은 “짝을 만들고 싶어 사실 노력했던 적이 있었다. 그런데 이는 노력해도 안 되는 문제더라. 좋은 사람은 찾으려고 해서 만나는 게 아니라, 내가 좋은 사람이 되어 있으면 나타나는 것 같다”고 경험에서 우러나온 생각을 밝혔다.

이진혁은 망설임없이 외모 변경, 20년 젊어지기, 평생의 짝 만나기를 3위에서 5위까지 나열했다. 5형제의 막내인 만큼 이를 본 형들은 “진혁이 나이면 그럴 수 있다”고 인정했다. 건강과 돈 사이에서 고민했다던 그는 1위로 100억 복권 당첨을 뽑았다. 지금 당장 가족들에게 보탬이 되고 싶은 게 큰 이유라고. 그의 효심을 듣던 형들은 “진혁이는 나중에라도 언제든지 그렇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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