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김영철과 장혁이 대립했다.
16일 밤 10시 50분 방송된 JTBC '나의 나라'(연출김진원/극본채승대, 윤희정) 14회에서는 도망치는 한희재(설현 분)과 서휘(양세종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도망치다 한희재는 "빨리 마을로 가야 한다"며 "지금 마을 사람들이 다 죽게 생겼다"고 말했고, 서휘는 "가지마"라고 말렸다.
이어 서휘는 한희재를 부축해 마을로 떠났다.
이렇게 서휘와 한희재는 위험을 느끼고 도망가다 다쳤고, 이때 이방원(장혁 분)이 서휘 앞에 나타났다.
서휘는 이방원에게 "당신의 나라는 내게 너무 버거웠고, 나의 나라는 당신에게 너무 소박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서휘는 "내 사람들이 다치는 것을 못 보겠다"며 "왕으로 만들테니 지켜달라"고 말했다.
이때 이방원은 이성계가 병력을 움직였다는 소식을 듣고 이성계를 찾았다.
그래서 이방원은 이성계에게 "금군을 불러달라"고 청했다.
이성계는 금군을 불러 들이라 지시하는 이방원에게 “너는 사병이 없지 않느냐"며 "어찌 이리 안달이냐”고 말했다.
이에 이성계는 청을 거절하며 "오늘 밤 모두 죽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이방원은 "이 시간 이후로 강녕전을 폐쇄한다"며 단 한걸음도 나가지 못한다"라고 말했다. 이성계는 "가둬라, 과인은 핍박할수록 백성들은 널 더 저주할 거다"라고 답했다.
결국 이방원은 이성계를 향해 "왕이 옥좌에서 내려오면 한낱 노인일 뿐"이라고 말했다.
이성계는 이방간(이현균 분)에게 은밀히 입궐하라고 명을 내렸다. 왕자의 난에 대해 이방간은 "방원의 겁박이 두려워 끌려들어간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성계는 "세자에게 적장자가 없다"며 "적자 승계를 주장했던 정안의 명분대로라면 다음 세자는 정안의 형인 너다"라고 말했다.
이후 이방원은 서휘와 함께 이성계를 찾았다. 그러면서 "시위장이 궐 밖에서 살변을 자행했다"며 "궐 안이라고 그러지 말란 법이 있나"고 말했다.
이때 서휘는 이성계에게 인사를 하며 “사죄는 바라지도 않지만 기필코 정안군을 보위에 올려 저희를 버린 것을 후회하게 만들 거다”고 맞섰다. 그러자 이성계는“내가 낸 왕도에는 정안의 길은 없고 너희들도 마찬가지다"며 "너희의 길을 기어이 끊고 막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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