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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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방송인 유퉁(62)의 결별 소식에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5일 한 매체는 유퉁이 33살 연하의 몽골인 여성과 사실혼 관계를 청산했다고 보도했다.

유퉁과 해당 몽골인 여성은 지난 2010년부터 사실혼 관계를 이어왔으며 슬하에 9세 딸 미미 양을 두고 있다. 유퉁은 당초 2017년 이 여성과 여덟 번째 결혼식을 올리려 했지만 비자 등의 문제로 입국이 지연돼 결혼식은 무산된 것으로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유퉁이 아내와 어느 시점부터 연락이 닿지 않았고, 확인 결과 그의 아내가 2년 전 몽골 현지 남성과 재혼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에 따라 유퉁은 그와 결별에 다다르게 됐다는 것.

유퉁은 이와 관련해 "떨어져 있다 보니 이런 일이 생긴 것 같아 안타깝다"면서 "두 사람이 재혼한 것이 벌써 2년이나 됐다고 하는 부분은 원망스럽다. 그것도 모르고 살아온 자신에 대한 원망"이라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의 일에 대해서는 "딸 미미의 학비는 이후에도 내가 보내주기로 했다. 현지 전원주택과 아파트는 위자료로 줄 것"이라며 "딸 미미를 데려올 방법과 경제적 여건 마련이 우선이다. (미미 엄마가) 행복하길 빈다. 막창 사업과 예술문화사업에 올인해야 하는 이유도 미미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이 같은 유퉁의 이혼 소식은 적잖은 충격을 가져왔다. 전처와 나이차가 33살 차이가 나는 것도 이례적인 데다, 이번 결별로 유퉁은 벌써 8번째 이혼을 맞이하게 됐기 때문.

유퉁은 19살이던 1975년, 2살 연상의 여성과 첫 번째 결혼을 했다. 첫 번째 아내와 세 차례 결혼과 이혼을 반복했으며, 1995년 15살 연하 비구니 스님과 네 번째 결혼에 골인했다.

이후 20살 연하 여성과 3년간 동거한 뒤 다섯 번째로 결혼식을 올렸다가 헤어졌다. 이후에는 29살 연하 몽골인 여성과 일곱 번째로 결혼한 바 있으며, 이번 사실혼 관계의 전처는 33살 연하로 슬하에 딸 미미를 두었다. 이처럼 결혼과 이혼, 재혼을 반복해온 유퉁의 이혼 소식이 또 한번 전해지자 누리꾼들 또한 이 같은 파란만장한 결혼사를 두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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