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현진 기자]
샘 해밍턴 가족이 호주에서 소풍을 떠났다. 박주호도 건나블리와 함께 울산 대공원으로 감성 피크닉에 나섰다.
17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가을 소풍을 떠나는 등 각자의 방식대로 가을을 즐기는 세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문희준은 딸 잼잼이와 함께 라디오 홍보 스폿을 녹음을 하러 녹음실로 향했다. 문희준과 잼잼이는 홍보 스폿 녹음 후 들리는 귀신 소리에 깜짝 놀랐다. 이후 소율이 등장했다. 귀신 목소리의 주인공은 다름 아닌 소율이었다. 잼잼이는 바빠 빈손으로 녹음실을 방문한 소율 대신에 음료수를 사러 홀로 나가 음료수 대신 구강 청결제를 고르는 엉뚱한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소율은 잼잼이를 위한 동요 녹음에 나섰다.
소율은 "(녹음이) 3년만이다. 떨렸는데 한 편으로는 설렜던 것 같다"고 말했다. 소율은 "신랑 앞에서 부르니까 기분이 이상하다"고 말했다. 잼잼이는 엄마 목소리로 된 동요를 들으며 행복해했다.
샘 해밍턴과 윌벤져스는 멜버른에 위치한 단데공원으로 향했다. 샘과 윌벤져스는 석탄으로 이동하는 기차를 타며 기차 여행을 시작했다. 윌리엄은 석탄이 만들어내는 연기를 보며 "구름이 내려왔어. 우리 지금 하늘로 올라가나"하며 신기해했다. 윌리엄은 "이거 타고 어디 가냐"고 샘에게 물었고 샘은 "소풍하러 가는 것"이라고 답했다. 윌리엄은 "기차 너무 재밌어. 이거 타고 혹시 응암동 갈 수 있나"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벤틀리는 길에 놓여져 있는 나무를 보며 "악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윌리엄은 석탄을 만지며 손에 묻어나는 석탄을 보며 씨익 웃었다. 이어 윌리엄은 석탄이 묻은 손으로 샘 해밍턴의 얼굴을 만지며 장난을 쳤다. 이후 윌리엄은 제작진에게 물티슈를 받아 증거를 인멸하는 철두철미함까지 보였다. 윌리엄은 "아빠 얼굴 지지됐어"라고 말하며 웃었다.
샘 가족은 레이크공원 주위를 산책했다. 샘은 주민들이 자신의 얼굴을 보며 "나이스"라고 말하는 것에 "아빠 얼굴이 호주에서 먹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벤틀리는 빵을 먹다가 떨어진 것을 그대로 샘 해밍턴에게 줘 웃음을 안겼다. 윌리엄은 공원에서 피크닉 중인 다른 가족을 찾아가 간식을 얻어먹으며 남다른 친화력을 뽐냈다. 이 때 샘이 찾아왔고 "거울을 봐야 할 것 같다"는 말에 그제서야 윌리엄의 장난을 눈치챘다. 샘과 윌리엄의 추격전이 웃음을 안겼다.
박주호 가족은 울산의 대공원으로 가을 피크닉을 떠났다. 박주호는 "제가 보기보다 감성적이다. 울산에 가을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핫플레이스가 있따고 해서 아이들과 함께 갈 예정이다"고 감성 가득한 피크닉을 예고했다. 박주호는 피크닉 세트를 펼치고 사진까지 찍으며 만족감을 표했다.
박주호는 요리를 만들어주겠다며 시리얼 토스트를 선보였고 "맛이 없을 수 없는 조합"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건후는 토스트를 먹고 엄지를 추켜세워 박주호를 감동케 했다. 이때 나은이는 "아빠를 위해 내가 만들어줄게"하고 박주호를 향해 토스트를 만들어 흐뭇함을 자아냈다. 나은이는 VJ 삼촌들을 위해 남은 식빵으로 토스트를 만들어줬다.
식사 후 박주호와 건나블리는 말하는 앵무새를 만나러 갔다. 건나블리는 새들과의 만남 이후 핑크뮬리 공원으로 향했다. 나은이는 건후와 박주호를 찍으며 추억을 쌓았다.
레이크 공원을 나선 후 윌벤져스는 호주 야생 동물들의 쉼터로 향했다. 샘은 "아빠 어렸을 때도 여기서 사진을 찍었다"며 안으로 들어섰다. 벤틀리는 처음으로 만난 코알라를 보며 활짝 웃었다. 그러나 윌리엄은 코알라 앞에서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샘 가족은 뱀을 보러 갔다. 벤틀리는 뱀을 보고 거침없이 손을 내밀었고 이를 본 윌리엄은 "대단한데"하며 놀랐다.
이후 윌벤져스는 캥거루에게 먹이 주기에 도전했다. 캥거루들은 울타리도 없이 풀어져 있었다. 벤틀리는 윌리엄에게 캥거루 먹이를 주기도 하고 직접 캥거루 먹이를 먹는 엉뚱한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윌벤져스는 캥거루 주머니 안에 있는 새끼 캥거루를 보는 특별한 경험까지 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