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겨울왕국2'가 5일 연속 1위의 영예를 안았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014년 'Let It Go' 신드롬을 일으킨 바 있는 '겨울왕국' 엔딩에서 3년 후의 시점을 다룬 속편인 영화 '겨울왕국2'가 지난 25일 하루 동안 35만 3789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479만 1668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고수했다.
무엇보다 '겨울왕국2'가 개봉하자마자 8일 연속 1위에 등극한 '블랙머니'를 제치더니 그 자리를 5일째 지켜낸 것은 물론 500만 고지도 눈앞에 두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겨울왕국2'의 뒤는 '블랙머니'가 이었다. '부러진 화살', '남영동 1985' 등 숱한 화제작들을 통해 한국 사회에 날카로운 일침을 가해온 정지영 감독의 신작 '블랙머니'는 이날 하루 동안 5만 9515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187만 6928명을 달성하며 2위를 유지했다.
뿐만 아니라 '신의 한 수' 스핀오프 범죄액션 '신의 한 수: 귀수편'은 이날 하루 동안 1만 7178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210만 2372명을 기록하며 3위에 안착했다.
누적 판매 100만부를 돌파한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하는 '82년생 김지영'은 이날 하루 동안 1만 599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362만 9975명을 달성하며 4위에 머물렀다. 여기에 제임스 카메론 감독과 오리지널 캐스트의 컴백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는 일일 관객수 5137명, 누적 관객수 238만 8275명을 세우며 5위를 차지했다.
이처럼 평일에 접어들면서 일일 관객수는 줄어든 가운데 '겨울왕국2'는 하루에만 35만 이상의 관객을 끌어들이며 흥행세를 과시했다. 특히 오늘(26일) 중으로 500만 관객도 돌파할 것으로 보여 향후 어떤 기록을 세워나갈지 기대된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