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1 '꽃길만 걸어요'
/사진=KBS1 '꽃길만 걸어요'

[헤럴드POP=나예진 기자]설정환이 최윤소 시댁식구들의 식당을 찾아왔다.

27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꽃길만 걸어요'에서는 강여원(최윤소 분) 시댁 식구들의 순두부집을 찾은 봉천동(설정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봉천동은 강여원이 회식 후 만취했던 일에 대해 사과하려 순두부집을 찾았다. 이를 안 강여원은 그를 보고 잔뜩 놀랐고, 봉천동은 반가움에 일을 도와주겠다며 콩이 든 바가지를 뺏었다. 강여원은 괜찮다고 극구 사양했고, 그러던 중 실랑이가 벌어져 봉천동은 졸지에 콩을 덮어쓰게 됐다.

콩이 쏟아진 것을 본 강여원은 “팀장님은 왜 시키지도 않은 일을 해서 일을 망치냐”며 속상해했다. 이어 “퇴근 후 상사를 보고 싶어하는 사람이 어디있겠냐. 찾아오지 마라”고 단호하게 말했지만, 봉천동은 “싫다, 여기는 내 인생 맛집이다. 저는 밥 먹으러 계속 올 거다”라며 솔직하게 답했다. 그의 당당한 태도에 강여원은 할말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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