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TV : ‘해피투게더3’
KBS2TV : ‘해피투게더3’

[헤럴드POP=최하늘 기자]명품 조연들의 입담이 공개됐다.

28일 방송된 KBS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성병숙, 김강훈, 김성철 등 시청률 견인차 역할을 하는 배우들이 스튜디오에 모였다.

미생, 연애의 발견 등에서 어머니 역할로 사랑 받았던 성병숙이 그동안 아들 역할로 만났던 배우들에 대해 이야기 했다. 그녀는 “내가 누구 엄마인지에 따라서 좋아해주시는 연령대가 다르더라”라면서 “연애의 발견 성준 엄마 역할을 할 때는 20대들이 와서 알아보고 좋아해주었다”고 말했다. 성병숙은 진짜 아들 같았던 배우가 있냐는 질문에 배우 박해진을 꼽았다. 그녀는 “박해진이 병원에 입원하는 장면을 촬영하는데 같이 촬영하는 동안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 얼마나 곰살 맞고 따뜻한지 모른다”고 말했다. 그녀는 촬영장에서 자꾸만 박해진에게 눈길이 갔다면서 “자꾸 쳐다봐서 미안해 근데 자꾸 눈길이 가 라고 말한 적이 있을 정도다”라면서 박해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영화 ‘82년생 김지영’에 출연한 김성철은 “정유미와 공유에 대한 질문을 많이 받는다 잘 생겼냐고 그렇게 물어 본다 싸인 받아다 달라고 하는 경우도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사진 찍어달라는 부탁을 하는 지인에게 ‘사진 나도 못 찍는데 어떻게 그러냐’고 했다”고 말했다. 김성철은 “제가 원래 사진 찍어달라고 잘 못하는데 아까 필구(김강훈 분)랑은 용기내서 찍었다”면서 웃었다.

김성철은 “누나랑 친하지 않고 해외에 있어서 연락만 가끔 한다 어렸을 때도 그랬다”면서 갑작스럽게 “누나 잘 지내지?”라고 영상편지를 띄웠다. 김성철과 박호산은 함께 출연하는 뮤지컬에 대해 말했다. 박호산은 “아버지와 아들로 나오는데 아버지를 이해하게 되는 아들의 이야기다”라고 소개했다.

전현무는 “제 아들로 나오지 않았어요?”라면서 김강훈의 데뷔 무대를 함께 했다고 자랑했다. 김강훈은 전현무 삼촌 어떻게 변했냐고 묻자 “너무 잘생겨지셨다”고 말했다. 한편 김강훈은 강다니엘의 데뷔 무대를 봤다면서 “이 형은 보자마자 될 거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는 “제가 되게 춤을 못 추는데 형들이 춤을 너무 잘 춰서 신기했다”고 말하자 강다니엘은 “11살이면 몸이 컨트롤이 안 되는 게 당연하다 몸이 커지면서 운동을 하면 자연스럽게 더 잘 출 수 있다”고 밝히면서 춤을 선보였다.

유재석은 김강훈의 연기 필모에 대해 물었다. 어떻게 눈물 연기를 그렇게 잘 하냐고 묻자 김강훈은 “예전에는 엄마 죽는 걸 상상했는데 이젠 사람이 쉽게 죽을 수 없다는 걸 알아버려서 그냥 대본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강훈은 “동백꽃은 아빠가 없는 내용이니까 아빠가 야근해서 영원히 안 돌아오면 어떡하지 하는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

김강훈은 여자 친구들에게 고백을 받은 경험을 털어놨다. 그는"10번 이하로 받은 것 같다 근데 거의 다 거절했다“고 말했다. 그는 ”그땐 뭣도 몰라서 그냥 네가 싫다고 말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강훈은 ”220일 된 여자친구가 있다 제 눈에는 아이린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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